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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드라마 허쉬 첫방송 1회 다시보기 2회 예고편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12.

JTBC 금토 드라마 허쉬 첫방송 리뷰입니다~★

지난주 스페셜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제1회의 주제가 왜 '밥'인지! ^^

 

네 맞아요~

바로 수습기자 이지수의 '펜보다 밥' 좌우명 때문이죠!

오수연 수습기자가 기자란 '시민의 마지막 보류'

라고 하는 말의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듣자마다 묘한 공감을 일으킨 이지수 기자의 한마디.

밥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팩트!

 

 

드디어 수습기자로 입사한 그 첫 날!

바짝 긴장해서 인사하는 새내기 수습기자들의 

설레임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해요~

윤아의 허쉬컷 너무 상큼하지않나요!

 

매일한국 신문

너무 오랜만에 '신문'을 보내요!

그러보니 인터넷 기사만 읽은지

족히 20년은 되어가는 듯.

요즘도 신문구독 하는 사람은

있나봐요!?

 

지금까지 이런 인사는 없었다.

이것은 개판인가 개편인가?

엄성한 부장님 캐릭터 정말 코믹하죠!

자칫 너무 진지하기만 할 뻔했던

드라마 '허쉬'의 감초 역할을 단단히 해 줄 듯.

 

매일한국 공식 지정 유배지

디지털 뉴스부에서 하는 일들은 바로

'조화로운 짜집기'

 

정치부 정세준 차장,

신문의 덜마른 잉크 냄새가 

갓 구운 빵 냄새보다 향기롭다는

정치부 아날로그 베태랑 기자

하지만 사내정치에는 잼병인가봐요.

이번 부장 승진에 또 누락되었네요. 

 

그저 오늘 하루만 무사히 버티자는

돌부처 김기하 기자.

시계가 6시를 가르치자 칼퇴

저 장면 많이들 보셨죠??ㅎㅎ

정말 사람마다 '그릇'은 다른가봐요.

옳고 그른것을 떠나서 

더 높이 오르고 싶은 사람과

단지 머무르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

그런데 그 욕망의 크기는 

과연 무엇이 누가 결정한 것일까요?

 

빠. 빠지지 말고

삐. 삐지지 말고

용. 용서하자.

빠삐용을 강조하며 술권하는 국장님.

기자 초년 낮에는 솜씨좋은 에이스

밤에는 솜씨좋은 폭탄주 전문가로 유명했던 그.

저널리스트가 되어야 한다며 여느 상사처럼

진심 없는 원론적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사람들은 우리를 기자라고 부르지만

여기는 그냥 회사다' 

한준혁을 기자로 만들어 준 멘토

캡이라는 별명을 더 좋아하는 여전사

 

위로는 빠득빠득 우기고

아래로는 수시로 조지는  

수시로 싫어지는 캐릭터, 양윤경 기자

매일한국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진짜 기자이죠. 

게다가 워킹맘이라는!!!

 

양기자가 데리고 있는 수습 최경우

특종을 물어오기 위해 한껏 애를 쓰고 있죠.



금원기업 신입사원 전원

불법 청탁 채용 비리에 대해 묻자

모 국회위원이 보이는 제스쳐...

 

"기자양반 고생하는데 

아무리 바빠도 밥은 먹어가면서 해요."

라는 말에 베시시 웃는 최기자.

철없이 까불다가 밥 줄 끊어놓는다는 

이야기일 줄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양윤경 사수. 

그러고 보니 저도 젊은시절

저렇게 돌려서 하는 말

꽤나 못알아들었던 듯 해요.ㅎㅎ

 

  

껄렁껄렁 한준혁 기자

얼떨결에 수습기사들의 멘토가 되었네요. >,<

 

이지수 기자에겐 그런말을 하고도 (펜보다 밥)

뽑힌걸 보면 금수저냐 묻기도 하고

오수연 기자의 출신학교를 보고 묘한 표정을 짓네요.

입으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출신학교는 문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니

안타깝지만 마지막 문을 열 수 없을것이라고...

설사 마지막 문을 열고 들어온다 한들...

...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 이 표정.

제대로 어색함을 담았네요!

역쉬 황정민!~!

 

이제 밥 얘기는 그만 삼가 해 달라며

한기자에게 문자를 보낸 이지수

정말 할 말은 한다! 네요.

 

제목 낚시의 달인

전설의 기레기의 면모를 과시하는 

한준혁 기자! 

그나저나 '방방소년들'..ㅋㅋㅋ

그나저나 이지수 기자

왜 저렇게 왠수보듯 한기자를

노려볼까요?

사무실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이름모를 들꽃

어떻게 이 높은곳까지 날아와

이렇게 예쁘게 피웠을까

감탄하며 물을 주는 

이지수와 오수연 기자.

 

오수연 기자도 알고 있었네요.

마지막 문을 열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걸.

한준혁 기자를 불러내 조언을 구하는데

한기자 그만 격려의 말을 하고맙니다...

최선을 다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지 아냐고..

아... 정말 본의 아니게 '희망고문'을 하게됬네요.

 

한기자와 국장 나성원의 사이에

뭔가가 있어 보이죠?

6년전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한편 걱정이네요~

오수연 수습기자를 가르키며

편집국에 그런 흠있는 애 있는거

용납 못한다는 국장.

 

 

아......

이지수 기자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버지를 어떻게 잃었는지 이제 알 것 같네요. 

사회부 한준혁 기자가 쓴 글...

흠뻑 땀에 젖어 국장실로 달려가던 한기자.

뭔가 말못할 사연이 더 있어보이는데요?

 

 

JTBC 금토 드라마 '허쉬'

제2회의 예고편을 보니

안타까운 오수연 기자의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듯.

 

허쉬,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드라마네요.

비록 보는 내내 조금 힘이들것도 같지만.

한준혁 기자가 어떻게 변화할지

끝까지 꼭 지켜보고 싶어요~!  

 

* 모든 사진은 JTBC 드라마 캡처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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