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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뽀송뽀송 털 실내화

by 진실한토마토 2020. 10. 21.

며칠 전 유니*로에서 털 실내화 두 켤레를 구입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발이 시렸는데
매장에서 보자마자 득템!

딸아이가 보자마자 

꺄~~~~~ 소리를 지르며 말한다.

'이거 밖에 신고 나가도 되죠?'

 

뽀송뽀송 착용감도 보드랍고 좋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보리 색이 더 좋았는데

역시나 딸아이가 먼저 쟁취해갔다.

우리집 '롱롱이'도 아이보리 취향인가 보다.

간절한 눈빛을 보내온다.

 

 

 

아, 참 중요한 팁을 한 가지 잊었다는.

어제 독서 앱에서 수면에 관한 내용을 들었는데

숙면이 매우 매우 중요하고
(요 내용은 상당히 길어 다음 기회에)

숙면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취침 한두 시간 전에
따뜻하게 몸을 유지하다가

잠자리에 들기 전 체온을 낮춰주는 것.

예를 들어 반신욕, 족욕이 이에 해당하고.

가장 가장 

게으른 방법이 바로 수면양말(털 실내화)을 신어주는 것이었다. (내 타입!)

아무튼 

털 실내화 최고~

올 겨울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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