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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여자 구찌 머플러, 구찌 울실크 머플러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28.

내돈내산, 구찌 울실크 머플러 
(여자 구찌 머플러) 

가뭄에 콩나듯이 저도 아주 가끔은
명품을 몸에 걸치는데요.
오늘이 바로 그 날!

남편이 뭘 잘 못 먹었는지 (쿨럭~)
뜬금없이 하나 주웠다며 던지고 간 물건
바로 구찌 울실크 머플러
(여자 구찌 머플러) 되겠습니다. 
짝.짝.짝.

기쁜 마음에 이렇게 블로그를 먼저 펼친 저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구찌 울실크 머플러 개봉기
(여자 구찌 머플러)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물이던 택배던 개봉할 때 
그 희열이란~~
심플한 검정 종이백 조차도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안에 살짝 들여다보는 중
저 작고 가벼운 것이
저에게 따땃한 기쁨을 주다니~
간만에 남편에게 받은 선물이라
더 그런걸로...ㅋㅋㅋ


구찌 GG 패턴이 돋보이는
울실크 머플러 겸 스카프입니다.
기본 스타일로 어느옷이나 대충 둘러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이고요.
고급스러운 건 말 할 것도 없죠!

실제 목에 둘러보니 가벼웠는데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네요.
종종 어떤 실크는 과하게 부드러워 
걸치면 슬슬 흘러내리던데
구찌 울실크 머플러는
적당히 부드러운 촉감이라
흘러내리지도 않고 착용감도 좋네요.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색으로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밝은 옷 어두운 옷 다 잘 어울리는 듯~~

 

사실은 착용샷을 올렸다가 부끄러워서 삭제했네요~~
구찌 울실크 머플러는 아마 해보나마다 누구에게든
다 잘 어울릴 듯~

고백하자면...
저는 원래 목에 목도리를 못 두르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머플러를 한거랑 안한거랑
체감온도 차이가 너무 크더라구요~

또 한가지 사실,
옷장에 앳지있고 고급스런 머플러 하나만 있어도 
대충 차려입은 옷에 하나 걸치기만 해도
금새 패셔니스트가 되는 것을 경험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구찌 울실크 머플러(여자 구찌 머플러)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남편돈 내산,
기분좋은 상품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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