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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29회 줄거리 30회 예고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27.

오 삼광빌라 29회 줄거리

저는 오늘도 늦은 시각 '오 삼광빌라 29회'
리뷰를 하기 위해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 삼광빌라 29회 놓치신 분들
비록 제 솜씨는 부족하지만
정성으로 봐주세요~~ ^^

드디어 네사람이 모였고 순정씨가 입을 엽니다.
"회장님이 부탁하셨습니다.
서연이를 키워달라고."
정원대표 몹시 놀라고 당황한 표정입니다.

회장님은 박필홍의 짓이라고 재차 강조하는데요.
대체 과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 당시 정원이에게 솔직하게 다 말하려고 했던 순정씨를
회장님이 가로막은 것이 분명하네요.
참 모진 인연이라는......그래도 손녀인데.
정원은 엄마에게 그동안 속인거냐며 분노하고
회장님은 끝까지 잡아떼려하네요.
엄마니까 딸을 위해서 그랬던거라며

순정이에게 이제 속편하냐며 비꼬는 회장님
빛채운에게는 나 너무 원망하지 말라는 할머니
모든 원인은 박필홍이라며 발뺌합니다.
그런 할머니에게 빛채운은 속마음을 말 합니다.
엄마 순정을 힘들게 한 일은 용서 할 순 없지만
할머니가 엄마로써 딸을 위해 그랬다니
이해해보려고 노력은 해 보겠다고.

한편 우정후씨 깜찍이를 건조대에 말리는 중
예전에 자신이 민재를 힘들게 했음을 깨달으며
다시는 민재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 시각 민재는 의리로 전남편 우정후씨를 위해
반찬을 볶으면서 궁시렁 궁시렁 중이네요.

오늘은 순정 엄마네 삼광빌라로 가라고
정원씨가 배려해 준 덕에 빛채운은 삼광빌라로
돌아가 가족들과 유산균을 나눠먹는 중..ㅋㅋ
저 유산균 우리집 식구들도 먹는데 직빵~~
왠지 반가워서...^^

서하는 황나로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좀
알아보라며 작당모의 중
엄마 정원이 서하에게 아무말도 해주지 않자
몹시 섭섭해합니다.

박필홍은 우아하게 클래식을 틀어놓고
차를 마시며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고민하는 중

빛채운은 그간 못 본 동생들과 폭풍수다 중
해든은 요즘 인생의 두 가지 길에서 고민이라고 하니
빛채운이 설레게하는 길로 가라고 조언합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몹시 궁금해하는
삼광빌라 사람들
정원대표가 자고오라고 했음에도
순정씨 빛채운에게 엄마(정원)에게 가보라하네요.
이때 우정후씨 사람들 앞에서 뭉이씨데려다줄게요~
라고 둘만의 애칭을 부르느 바람에
삼광빌라 사람들 놀리는 중..ㅋㅋ

빛채운 힘든 하루를 위로해주는 코알라씨
엄마 순정을 억울함은 풀어줬지만
친 엄마인 정원이 상처받고 또 오늘로써 아버지가
정말 좋은사람이 아님을 확인한 것이
빛채운의 마음을 무겁게하나봐요.

박나로에게 귤을 가져다 준다는 핑계로
나로의 방을 탐색하는 중
취미로? 수학문제 풀고있었다는 나로
정말 취미로 수학을 푸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군요..;;;
아무튼 두사람 드디어
남부교도소에서의 서로를
확인합니다. 

나로는 이모님에게 자신에 진짠지 가짠지 모를
과거를 고백합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울먹이기까지.
조용히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악어의 눈물이 맞았네요.
이모님이 방에서 나가자마자 그치는 눈물

착한 확새삼촌...
이모님의 얘기를 들으며
나로의 악어의 눈물을 믿어주네요.
두 사람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까요.

쩡아씨는 문득 낮에 일을 사과합니다
.
또 누가 좋아졌다는 말을
차마 순정언니에게 못했다고 해명하는 중.
착한 확새삼촌은 괜찮다고만 하네요.

삼광빌라에서 자고오랬더니 왜 돌아왔냐며
그래도 표정만은 기쁜 표정인 정원씨
엄마가 걱정되서 집으로 돌아왔다며 말하는
빛채운을 눈물 그렁그렁해서 바라보네요.
저도 이때 눈물이 주르륵ㅡㅜ
이제 엄마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하는 빛채운
그간 감히 엄마라고 불러달라 말도 못했다고
감격하는 정원 대표
순정씨에게도 앞으로 은혜 갚으며 살겠다 합니다.

아름다운 순정씨의 마음을
이제는 모두 알아주네요.
저렇게 착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빛채운과 정원의 문자를 받고
조금은 맘이 놓이는 순정씨

완전 자린고비 아침 밥상이네요.
이전에 삼광빌라에서 밥먹던 일을 떠올리며
그래도 흐믓한 우정후씨

이 시각 깜찍이 택배를 받은 민재와
민재의 반찬을 받은 우정후
마침 우정후가 떠올리던 두부조림과 장조림이네요.
먹고싶었던 것을 어찌 알았을까 감동하는 우정후씨
어쩌다 저리 좋은 조강지처를 잃었을까요.
이때 마침 민재에게 전화가 오네요.
그런데 또다시 티격태격
마음은 둘 다 저게 아닌데 말예요

아차…하며 전화 끊고 후회하는 우정후씨
그래도 마누라가 해 준 반찬을 먹으며 금새 행복해합니다.

드디어 회장님이 박필홍을 찾아냈네요.
박필홍은 자기가 입만 뻥긋하면 정원대표가
대표자리를
내놔야 할 것이라며 협박합니다.
또 무슨 과거가 있는걸까요?

좀 달라보이고 싶어서 급기야는
속에 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우정후씨
청소하는 아줌마들에게 깍듯이 대합니다.
이미지 쇄신에 노력중이네요.
심지어는 그동안 자기가 짠돌이여서 죄송했다고.
이를 신기하다는 듯 지켜보는 사람들
게다가 흥얼흥얼 콧노래까지 부르며
복도에서 직원들을 쫒아가서 또 사과를 합니다.
그간 너무 괴팍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말이죠.
너무 바쁘게만 살아와서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이사람아 화내면서 살지말자~~’라는
가사의 노래를 흥얼거리네요.
양티셔츠를 입으니 따뜻한 제임스로
돌아간 듯 하다며 흐믓해합니다.

여전히 고민중인 이해든
숙소로 갈 지 막장샘에게 갈 지 고민하는 찰나
지난번 스타일링이 맘에 들었다는
막장샘의 전화를 받고 설레는 맘으로
막장샘의 일터로 달려갑니다.
아무래도 설레는 일을 찾은 것 같죠?

정원은 황나로의 느낌이 안좋다며
서하의 비서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서하에게 황나로를 좋아하는건 아니냐고 묻습니다.
이에 좋아하면 안되냐면 발끈하는 서하 
빛채운 또한 황나로를 조심하라며 얘기하지만
이에 분노하며 감정조절이 안되는 서하

화사하게 웃으며 등장하는 제임스
보는 저도 정이 다 들 것 같아요~~
알바하러 왔다며 신나합니다.
너무 쓸쓸해서 왔다는 제임스씨를
반겨주는 확새삼촌~

우연히 제임스를 발견하곤 반가운 순정씨
저녁알바를 시작했다는 사실에 좀 놀라운 듯
그 일 어떻게 됬냐는 질문에
사장님 조언대로 잘 해결됬다 말하며
고맙다고 말하는 순정씨

우정후씨의 등장을 민재에게 알려주는 순정씨
민재는 몰래 와서 제임스씨로 변한 우정후씨를 관찰합니다.
그런데 그만 들켰네요..ㅋㅋ
그런데 제임스씨 왜 민재만 보면 우정후씨로 변하는지.
뜬금없이 민재에게 당신은 너무합니다라고 말하는 우정후

코알라와 통화하며 달달한 빛채운 앞으로
갑자기 박나로가 나타났네요.
박나로 빛채운에게
왜 자꾸 내 앞길을 막느냐며 따집니다.
이에 서하를 위해서라고 말하니
둘이 언제부터 그런 사이냐며
앞으로 관여하지 말아달라 부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가만있지 않겠다며
협박하며 소리치는 박나로
순간 어디선가 박필홍이 나타나
엉뚱하게 빛채운을 구해줍니다.

 

땅에 떨어진 곰인형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진 박필홍
저건 연기일까요 진심일까요
그래도 저 순간 부정이 움직인건 아닐까요.

오 삼광빌라 29회 엔딩장면이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내일 30회에서 박필홍이 아버지인 사실이 밝혀질까요? 


오 삼광빌라 30회 예고

나만 나타나면 옛날 우정우씨가 된다는 민재...

순정씨네 집에서 빨간사전을 발견하고 화가나서
그만 사전을 집어오고맙니다.

그나저나 제임스씨 알바 끝나고 피곤에 쩔어서
삼광빌라 침대방으로 돌아와 쓰러져 잠이 들었
다고 우재희씨는 생각했는데 갑자기 얼굴을 보고
막장샘임을 발견하고 깜놀.
막장샘이 왠일일까요?

서하문득 선심쓰듯 빛채운에게
동생들과 잘 놀고오라고 말하며 드디어 행동게시
다른 가족들에게 빛채운을 존재를 알리고
정원대표를 곤란에 빠트립니다.

오 삼광빌라 29회 줄거리와
오 삼광빌라 30회 예고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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