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락방

오 삼광빌라 28회 줄거리, 29회 예고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21.

오 삼광빌라 28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정신없던 주말 다 지나고
이렇게 맥주 한 잔에 오 삼광빌라 28회
드라마 리뷰하는 모르포 인사드려요~~ㅋㅋ 

오 삼광빌라 27회 엔딩신이었죠~
교팽이 박필홍을 찾아왔고...
왠일이냐 물으니 누굴 좀 찾으러 왔다는 교팽
무슨 꿍꿍일까? 생각 하는데
허걱?! 박필홍이 돌아보는 순간 

제 심장이 내려앉았어요. ㅠㅜ
전 그냥 저렇게 돌아서 갈 줄 알았다는...;;
아무튼 그래도 다행히? 모르는체하는군요.
아직 패?를 쓸 때는 아닌가봐요.ㅋ

건물 밖으로 나와 
서로 비아냥대는 두 사람~
서연(빛채운)이와 예비사위(재희)가 
널 X 보듯 한다며 살살 약을 올리는데요.
교팽이 자기 자식 버린 아버지라고 
맞받아치는 바람에 박필홍씨도
열이 좀 받았네요~
판세가 자기에게 이미 기울어졌다며
기세등등하는 교팽 뭐 믿을구석이라도
있는건지? 

그나저나 저 인형은 누구꺼?
저도 궁금한데요! 
민재씨에게 전화했네요.
근데 왜 자꾸 화상채팅? ㅋㅋㅋ
인형 누구꺼냐고 묻는데......
민재씨의 "깜찍이(애착인형)'래요..ㅋㅋㅋ
깜찍이는 또 누구? 
우정후씨 기억안나느냐고 묻는데 전혀~
추억이라도 깃든 인형일까요?

지난 27회에 이어 28회에서도
여전히 서먹한 두 사람~

쩡아씨가 교팽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어색한 분위기가 풀린건가요? ㅎㅎ
교팽과의 교도소에서의 대화를 기억해내며
나로씨가 '꾼'이라며 둘이서 한참을 속닥댑니다.
그래도 착한 확새삼촌 나로씨도 사정이 있을거라며
알아주지도 않는데 나로씨 편을 들어주네요.

겸사겸사 확새삼촌 섭섭했던 마음도 표현하는데
괜찮다며 나 요며칠 너무 행복했다고
그걸로 충분하다며... 슬픈표정 짓는데
이에 이모님 미안하다며 다 까자고 순정에게 가는 길
드디어 손잡는거 들키는가...싶었는데
그 손 뿌리치는 이모님...ㅠㅡ 
하이고.... 뭔가 뭉클 슬퍼요...



뭐가 이렇게 어렵게 꼬이는건지~~

 


이 시각 회장님 또 순정씨에게 전화해
그만 알짱거리고 떠나라며 협박하네요.
나 참 착한 순정씨나 저리 참아주지
저런 할머니의 막무가내 행패를 
어느 누가 참아줄 수 있을까요?

코알라씨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뭉이씨에게
차마 아버지가 교도소에 있었고 교팽과도 
아는 사이라고 차마 말을 못하네요.
그리고 두 사람 함께 '이 기사님'이 손수 챙겨준 
따땃한 커피를 마시는 중, 정드는 중~ 어째요~

제임스씨는 회의중 확새삼촌을 떠올리며
베시시 즐거운 중~~ 급기야는 확새삼촌~이라 부르는데..>.< 
어떻게 우정후씨로 그 긴시간 살아온건지!

오 삼광빌라 28회 예고편에서
봤던 심쿵사진 등장~
난 어차피 우재희 흔들기용 아니냐며...
알거 다 알아버린거 아니냐며 이제 어떻게 할거냐는 
나로의 말에 어떻게 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때마침 꽈당~ 넘어지네요! 
이렇게 그냥 가여운 두사람 사랑하게 해 주면 좋겠다~
고 잠시 혼자 생각했어요..ㅋㅋㅋ 

민재는 어제 일을 정원대표에게 알려주는 중 
회장님이 순정을 만나러 간 일이죠~
회장님이 순정씨에게 위협을 가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꽤 많은 정보를 흘립니다.
이제는 뭐든 밝혀질 때가 된 것도 같은데요.


이때 꽃단장하며 정원에게 전화하는 박필홍
드디어 둘이 만나려나봐요.

그나저나 박필홍은 대체 어떤 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정원이 저렇게 질색팔색을 하는걸까요.
죽는날까지 회개하며 열심히 살아볼거라하니
돈달라는거냐며 정원은 바로 비웃네요.
이에 자기를 서연이 아버지로 인정해달라며 요구하는데.
아무래도 아직 안알려진 '나쁜짓'들이 좀 더 있는것 같죠?
이미 서연이와 친해지는 중이라며 미주알고주알~~~
정원이 물을 확~ 끼얹네요. 

빛채운이 삼광빌라에 놀러왔네요~~
다들 얼마나 보고싶었을까요~~

이라훈 오늘은 용기내서 서안대 학생이 아니라고
밝히네요... 빛채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이모님도 난리난리... 그저 그 속상함 알 것 같아요...ㅠㅜ
힘든 시간 쪼개서 과외시켜준 큰누나에게 미안하다고
라운도 울고.... 그래도 따뜻한 가족들...
그간 속상했을 라훈이가 젤로 걱정되나봐요.

재희의 선배 또 다른 '정훈씨'에게 
꽃과 마카롱 받고 과하게 행복해하는 민재씨
누님이라 부르며 호감을 보이는데요.
게다가 저녁 약속까지!? 


근데 그때 뜬금없이 야근을 해야겠다며
훼방을 놓는 우리의 속좁은 우정후씨.

저건 질투가 아니라 분노 수준...ㅋㅋ
결국 데이트는 물건너가고
마카롱 먹다 목에 걸리지나 말라며 말하는

우정후씨를 보는 저 표정.......
우정후씨는 알까요?
우정후의 아내로 살아온 날들의 고충을.
민재는 문득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네요.
내가 죽으면 저승까지 따라올 사람이라며
지난 30년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과 결혼한 세월 정말 후회한다고 
이제는 제발 놔달라며 참견하지 말라고...

이에 참견해서 미안했다고 발걸음을 떼는
우정후씨에게 '깜찍이'는 가져다버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쯤에서 우정후씨 
깜찍이를 기억해내줬음 좋겠는데요....
민재 뭔가 많이 섭섭했던것 같죠?
생전 위로라고는 모르는 사람
변한게 없다며 뒷통수에 대하고 말하는 민재
정말 남자들 왜 저러는지.. 마음은 아니면서...

이.거.슨? 제임스씨?

이제서야 깜찍이를 기억해냅니다.;;
어머...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비록 공짜지만 민재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생일선물...........

속상할 만 했네요.
민재씨.... ㅠㅜ

한편 드디어 네사람이 만났어요.
정원대표 이번엔 단단히 각오를 한 듯!
오 삼광빌라 29회에서는 뭐든 시원하게 밝혀질 것 같죠!


오 삼광빌라 29회 예고

 

이모님 교팽을 찾아오네요.
교팽은 남부교도소 아니냐며 드디어 아는체를.

그나저나 깨끗하게 깜찍이를 세탁해서
민재에게 보내는 우정후씨

빛채운은 서하가 걱정이되나봐요.
나로를 조심하라고 하는데요.

오 삼광빌라 29회 일주일만 기다리세요~~~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