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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촬영지 궁남지 야경의 명소

by 진실한토마토 2021. 1. 18.

 

철인왕후 촬영지 '궁남지' 야경의 명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 드라마 '철인왕후' 촬영지 중에서 '궁남지'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 장면 기억하시나요? 철인왕후에서 철종이 중전을 구하려고 다이빙하여 호수로 뛰어들었던 그 장면, 그 곳은 바로 대한민국 충남 부여에 위치하고 있는 '궁남지'라는 유적지입니다. 요즘처럼 코로나 19로 집콕만 해야하는 시기에는 저런 아름다운 장소에 더더욱 눈에 띄는데요. 충남 부여의 궁남지, 기대 이상으로 볼 것이 많은 곳이였네요! 

 

철인왕후 촬영지 '충남 부여 궁남지'

시대: 고대/삼국/백제
문화재 지정: 사적 제135호
건립시기: 백제 무왕 34년(634)
성격: 원지
유형: 유적
면적: 45,527평방미터
소재지: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번지

* 사진출처: 부여군청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에는 ‘백제 무왕 35년(634년)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우리는 궁남지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돼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편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이러한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줬다고 합니다. 궁남지는 생각보다 넓어서 아름다운 풍경에 길을 잃기 쉽지만 궁남지 중앙에 위치한 포룡정을 기억해두면 찾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초록빛 가득한 나무들과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서 있는 포용정은 똑같은 모습으로 연못에 반영돼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합니다. [출처] - 국민일보

 

아래 사진은 신축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충남 부여군 일원에 많은 눈이 내렸을 때 궁남지의 설경을 찍은 사진으로 출처는 역시 부여군청입니다. 철인왕후 촬영지인 궁남지는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각 계절만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서 언제 들려도 좋을듯 하네요.  

 


 

철인왕후 촬영지로는 충남 부여의 궁남지 외에도 진주 하동 최참판댁, 남원 광한루원, 용인 대장금파크, 문경새재,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등 여러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시청자로써 드라마를 볼 때는 전혀 몰랐는데요. 문득 철인왕후 드라마 제작 촬영 관계자와 출연배우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드라마 철인왕후는 한회를 거듭 할 수록 재미있어지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철종이 힘을내서 역사속에서와는 다른 철종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또한 장봉환 역의 최진혁 배우 역시 한번 더 등장해주시면 좋구요~~~^^ 

 

자 그럼 철인왕후 촬영지 궁남지에 대한 게시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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