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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위치와 정보

by 진실한토마토 2021. 1.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한국 밑반찬이 그리워 이런저런 맛집을 찾아보다가 문득 '김치'에 꼿혔는데요. 그렇게 김치를 따라가다보니 '팽현숙 반찬가게'를 검색하고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오랜 시간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 반찬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편인데요. 개그우먼 팽현숙씨의 순대국도 그렇고 솜씨좋은 밑반찬들도 그렇고 정말 참을 수 없는 향수병을 불러오는 듯 합니다. 해서, 당장은 아닐지언정 미래의 어느날 팽현숙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먹는 상상을 하며 이렇게 팽현숙 반찬가게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그 밥에 이 반찬', 이런 가게 이름도 딱 인걸요. 밑반찬은 한국인들의 정서를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특별한 요리가 없는 날에도 흰밥에 냉장고 반찬 하나면 한 끼가 뚝딱 해결되잖아요. 사실 말이 반찬 하나지, 저희 친정집만 봐도 냉장고에 밑반찬만 6~7가지 되는걸요! 김치종류도 다양하고 짭쪼름하고 달달한 반찬들이 완전 밥도둑이죠!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는 말은 이럴때~>.< 

 

자, 그럼 팽현숙씨의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을 한번 둘러볼까요?  

 

지난 10일 JTBC 예능프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이 반찬가게를 개업해 오픈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에게 아르바이트비를 받기 위해 토끼 인형 탈을 쓰고 반찬가게를 홍보했고 방송 직후 '팽현숙 반찬가게'의 위치를 궁금해 하는 많은 사람들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팽현숙 반찬가게'가 오르며 인기를 입증시켰다고 하는데요. 아, 그래서 반찬을 검색하니 팽현숙 반찬가게가 제일 먼저 검색이 된 거군요! 어쩐지!

팽현숙에 대한 이미지라고는 그저 미녀 개그우먼 정도였는데요. 오랜 시간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다 싶었는데 그간 요식사업을 하셨군요. 반찬가게에 앞서 팽현숙은 순대국집 경력만 30년가량 되며 식당을 운영하는 노하우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자신만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 정말 멋지네요 팽현숙~! 저도 한때는 반찬가게나? 해볼까 하다가 워낙 손맛이 똥맛이라서..호호호

 

방송에서 팽현숙은 "반찬을 해서 주면 다들 맛있다고 반찬가게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가게를 오픈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이에 최양락은 "누가 칭찬만 하면 그냥 해본다"라며 투덜거렸지만 툴툴 거리면서도 와이프를 도와 열심히 반찬가게를 홍보하는 모습이 제눈에는 영락없이 그저 애처가로 보였네요. 한편 반찬가게 오픈식에서 팽현숙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제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많은 고난이 있었다. 10번 이상 망하고 지금 12번째 오픈식이다. 저는 굴하지 않고 남편이 옆에서 구박을 해도 굴하지 않았다"며 그간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단지 한 두 마디였을 뿐인데요, 쉽지만은 않았을 팽현숙의 과거가 눈에 선하더라구요~ 그런 힘든 시간들을 씩씩하게 헤처나갔기 때문일까요. 팽현숙은 다재다능한 부캐로도 유명한데요. 방송인, CEO, 요리사, 도예작가, 매니저, 쇼호스트, 강사, 팽인중개사, 팽카소, 팽감독 등의 부캐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자, 팽현숙씨는 워낙 유명하시니까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에 대한 기본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위치 정보

일요일 휴무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주소: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30길 75 
지하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648m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은 강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180여가지 다양한 반찬을 국내산 재료로 만든다고 하네요. 매장 진령 사진들이 있던데 직찍이 아니라서 생략했습니다. 또한 제사나 차례 음식도 주문 제작 할 수 있다고 해요. 가정 배달 월찬으로 매일 다른 다섯가지 국과 반찬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다는데, 정말 요즘은 살기 좋은 세상인듯! 반찬이 조리되어 집까지 배달이 된다니 말이죠! 게다가 이전 같으면 미원이다 조미료다 또는 위생 문제로 많이 꺼려졌었는데, 요즘은 반찬가게 경쟁업체도 많이 생겨나면서 그런 걱정은 많이 줄게 된 것 같아요. 

 

참고로, 팽현숙 반찬가게 반찬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군요~~~문득 너무 아쉽네요 ㅠㅜ 저도 한국에 살면서 김치도 사먹고 각종 맛나는 반찬도 사먹고싶어요~~ 한국 음식은 워낙 손맛이라서 조리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쉽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할 일도 많은 세상에서는 저는 분업화가 답이라고 생각하네요. 각자 능력을 살려서 경제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최상일듯. 결론은, 저는 밑반찬 만들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다는 얘기죵~~ㅎㅎ

 

아래, 팽현숙 반찬가게 반찬 이미지를 몇 장 퍼왔습니다~ 정갈하게 접시에 담긴 반찬들을 보니 몹시 밥이 땡기네요~>.< 

 

양념깻잎과 생더덕무침, 취나물 그리고 곤드레나물이라네요~ 전 개인적으로 취나물을 엄청 좋아라하는데... 쩝. 그런데 정작 참을 수 없게 하는건, 김치들 사진이네요. 배추김치는 손으로 쭉~ 찢어서 흰 쌀밥을 싸먹고싶고,  열무김치는 국수위에 올려먹고 싶네요. 총각김치 깍두기 맛본지가 언제인지...흑~ 

 

뭐 얘네들 다들 먹어본 맛이지만,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걸 어쩌겠어요!!! 이상, 팽현숙 반찬가게 '그 밥에 이 반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팽현숙 순대국을 공략해봐야겠어요~~~ 어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한국에 놀러가서 맛집투어를 하고싶네요~~~ 

 

 

 

팽현숙 최양락의 맛있는 옛날 포기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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