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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21회 이지아 죽인 진범은 엄기준

by 진실한토마토 2021. 1. 6.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21회 리뷰

 

드디어 오늘이 펜트하우스 마지막회죠.

궁금하고 기대됬지만 또 한편은

아껴보고 싶었던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시즌1도 이제 막을 내리네요.

시즌2 2월 중에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어찌 기다려야 할 지~~~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두둥~~~!!!

 

오윤희 주단태의 녹음파일을 듣습니다.

자기가 심수련을 죽였다고 자백하네요.

언니가 죽이고싶도록 미웠다며

이 시각 주단태는 연기 작열….;;;

하품하다 경찰이 들어오니 갑자기 우네요.

다 자기 때문에 아내가 죽었다고..

정말 엄기준 전공 나오네요, ‘연기’!

 

로나는 엄마를 기다립니다.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그럴리가 없다고

우는 배로나

 

심수련의 장례식 날이네요.

강마리는 곁에 서 있다가

집값이 바닥을 쳤다며 혀를 찹니다.

어쩜 오윤희가 그런 짓을 저질렀냐며

신나게 뒷담화 중입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이변은 말합니다.

우리에게 나쁠 것은 없다고

모든것이 한 방에 해결됬으니

차라리 잘 됬다고.

근데 너무 티내진 말라며……연기하네요.

하늘도 결국 우리 부자편이라며

 

석훈 석경은 망연자실

아빠 단태가 달라질 것 없다하니

아버지는 아무렇지도 않냐며

화를 내는 석훈

이에 불만인 석경

그리고 석훈은 말합니다.

헤라 팰리스로 돌아가지 말자고.

 

천서진은 내친김에 청아 의료원에서

하윤철을 병원장에서 내쫒습니다.

모든것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뿐이라고

쓸데없는 욕심을 부렸다고 말하는 천서진

 

 

은별이를 보러 병원에 들른 천서진

진짜 말 안할거냐고 배고프면 먹으라며

쵸코 케이크를 놓고가는데

은별은 곧 쓰레기통에 버려버립니다.

 

주단태가 온 곳은 어디일까요?

로건리를 납치했군요!

심수련 누가 죽였냐고 묻는 로건리

이에 주단태는 온갖 조롱을 하면서

로건리에게 화를 냅니다.

널 살려두는 이유는 딱 한 가지라고

로건리의 아버지 제임스 리와 통화를 해서

흥정을 했다고 말합니다.

민설아의 과거를 밝히면서

로건리 아버지를 협박하는 주단태.

제임스 리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로건리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버렸네요.

 

주단태가 천서진 곁으로 돌아왔네요.

천서진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주단태

웃기는 커플 같아요..;;; 아구아구..

천서진에게 질척대지 말라던 날을 회상하는데요.

, 그날 다시 천서진을 찾아갔었군요.

천서진을 찾아가 오윤희를 이용할 계획이라 말합니다.

어차피 쓰고 버릴 물건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곧 천서진의 자금을 이용해

심의원을 협박해서 수사망에서 빠져나왔었군요.

정말 뻔뻔하고 대단한 주단태와 천서진

만만한 인물이 아님은 분명하네요.

 

그리고 오윤희를 미행하다가

오윤희가 버린 칼을 주워갔군요!

설마 어제 저의 추측이 맞았나봐요!

이 시각 양집사의 과거 만행을 알아버린 주단태

양집사를 십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심수련에게 전화하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그 시각에 천서진의 레슨실에 있었네요.

이제 모든 실마리가 풀리려는 듯

악의 축이 누구였는지 밝혀지겠네요.

 

 

양집사의 전화를 받고 달려가는 심수련

천서진이 주단태에게 전화해 연락망 역할을 해 줬네요.

주단태의 서재로 들어온 심수련은

곧이어 주단태가 손에 든 오윤희 칼에 쓰러집니다.

정말 잔인한 나쁜XX네요 주단태!

이때 오윤희가 들어왔군요.

서재 바닥에 화병을 던져 깨트리고 나가는 주단태

 

오윤희는 이렇게 심수련을 발견하게 된 것이네요.

그리고 두 손으로 칼을 감싸고

심수련의 몸에서 빼냈습니다.

역시 추측이 맞았군요

역시 사진도 명품도 모두 주단태와

천서진의 짓이였네요.

 

천서진과 과거를 회상하며

없는 것들은 너무 쉽게 넘어온다고

그리고 주단태는 오윤희와 심수련 사이에

그들이 모르는 이야기가 있는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이에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무서운 사람이라고

설마 직접 손에 피뭍힌건 아니지? 라고 묻고

주단태는 자기는 개미 한마리도 못 죽이는 사람이라고

뻔뻔하게도 대답합니다.

곧이어 심수련은 말하죠.

그런데 도대체 민설아는 누가 죽인거야?’

주단태는 누구든 없어져야 할 사람들이 죽었으니

그것으로 됐다고 말합니다.

 

로나는 엄마를 만나게 해 달라며

경찰에게 부탁을 하지만

오윤희는 로나를 만나지 않겠다 합니다.

 

국선 변호사를 만나는 오윤희

승산없는 게임이란 건 알지만

조금이라도 감형받기 위함 아니겠냐며

오윤희를 설득합니다.

이에 오윤희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하네요.

기자들의 질문공세가 펼쳐지고

로나가 달려와 울면서 엄마에게 아니잖냐며

차를 쫒지만 오윤희는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

 

집에 돌아온 배로나 살인자 딸이라고

집 문앞에 쓰여져 있는 것들을 봅니다.

그 중 석훈이에게 선물했던 열쇄고리도 있네요.

그때 옆집 제니가 나오네요.

밥은 먹었냐며 로나에게 도시락을 챙겨주는 제니

배로나 너무 안스러워요ㅠㅜ

 


 

그리고 6개월 뒤------

 

 

강마리는 사모님 마사지중인데요.

사모님 도움으로

곧 강마리 남편이 풀려날 모양이네요.

 

이변 내외는 엄마한테 혼나는데요.

이변 엄마가 이변에게 앞으로 정치를 하게 될 거라고.

아효세상에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어떻게 모든것이 이렇게 하루만에 뒤집히는지!

 

천서진은 왠 꽃다발을 받네요.

동창회며 음악회에서 모두 천서진 이사장을

옹호하는 입장이었다고

이에 천서진은 자신이 잘 못 산게 아니라서

매우 기쁘다고 말합니다.

허이구 저는 속 터지는 중….>.<

 

 

 

퇴원해 집에 돌아온 은별이

엄마랑 한 마디도 안하는 은별이

이를 감싸주는게 아니라 화를 내는 천서진

은별이는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이때 주단태는 헤라클럽 사람들끼리

파티를 하자고 하네요.

이를 듣고있던 은별은 엄마를 노려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입을 여는 은별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천서진은 은별이가 입을 연 사실만 기뻐합니다.

은별이는 왜 안물어보냐고 왜 약먹었는지

왜 물어보지 않느냐며 따집니다.

이에 천서진은 과거에 묶이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그런데 순간 할아버지 사고를 거론하는 은별

세상에………….은별이가 그날 보고있었네요.

게다가 동영상까지 찍었다니..

그날 엄마를 지켜주기 위해 그날/ 은별웃음/천서진표정

구급차를 부르지 않고 할아버지를 포기했던 한별이

뜬금없이 엄마에게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서

약을 먹은거라며 기괴한 표정으로 웃습니다.  

그리고 활~짝 웃으며 파스타를 먹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저처럼 소름이 돋은것 같은 천서진

소름….;;

 

한편 양집사에게 거금의 돈을 주는 주단태

감사의 뜻이라고 하는데 그 장면을 석훈이가 봅니다.

석경이는 심수련을 떠올리며 슬퍼합니다.

심수련은 따뜻한 엄마였었는데 말이죠

 

우는 석경/달래는 석훈

석경은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할까요.

엄마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미워하는 마음이 크다면

석경이에게도 상처일텐데 말이죠.

아이들은 아이들일뿐인데 말이죠

 

헤라클럽 파티날이네요.

석훈과 석경이는 잠시 유학을 보낸다 하네요.

두 사람 정말 합칠려나봅니다.

헤라클럽 사람들은 오늘이 오윤희의 공판이 있는 날이라며

헤라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심수련이 부탁했다며

오윤희를 찾아 뭔가를 말하려하는 김정민기자.

오윤희와 마주앉아 이야기 할 5분이 주어집니다.

김정민 기자는 심수련이 남긴 탄원서를 넘깁니다.

탄원서 안에는 오윤희의 선처를

부탁하는 내용이 써 있네요.

심수련과 오윤희는 결국 우정을 져버린게 아니네요.

오윤희는 후회와 슬픔에 북받쳐 눈물을 흘립니다.

 

배로나도 왔네요.

이제 오윤희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이 시각 헤라 사람들은 파티에 흠뻑 젖어있네요.

그리고 오윤희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습니다.

그런데 오윤희가 드디어 입을 여네요.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고 범인이 아니라고

처음부터 다시 수사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송되는 오윤희

곁에 오토바이 하나가 달라붙더니

이송차량을 전복시켜버립니다.

로건리가 나타났네요.

로건리는 무슨 생각일까요?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사람을 둘이나 죽여놓고

딸 걱정을 한다며 소름끼친다고 말합니다.

민설아의 살인자가 오윤희라는 것도 알게 되고

오윤희는 민설아가 로건리의 동생이란 사실도 알게됩니다.

그 불쌍한 애를 도대체 왜 죽였느냐고

당신을 믿고 기다려 준 수련씨를 왜 죽였냐고

이에 오윤희는 자신이 심수련을 죽인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윤희를 죽이려하는 로건리

자긴 죽어도 싸다고 말하는 오윤희

그런데 심수련 복수는 하고 나서 죽이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오윤희

로건리는 과연 어떤 결정을 할까요?

자기를 죽이려면 죽이라고

하지만 잊지말라고 자기가 죽어도

심수련을 죽인 진범은 남는다며

스스로의 목을 찔러버린 오윤희

시즌1은 이렇게 막을 내리는 것일까요?

 

천서진은 펌머리도 쫙쫙 피고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선

승리를 만끽하네요.

다시 과거로 돌아가………….

오윤희와 심수련의 좋았던 한 때 입니다.

심수련은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오윤희와 예쁜 한 컷을 찍었고

심수련은 내내 그 사진을 가지고다녔었네요.

 

지금까지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리뷰였습니다.

이렇게 펜트하우스의 시즌1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이제 다음회 예고편도 없고

완전 서운하지만

펜트하우스 시즌2곧 돌아와주세요~~~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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