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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펜트하우스 16회 줄거리 17회 예고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22.

펜트하우스 16회 줄거리

 

일주일을 기다린 드라마 펜트하우스 16
다시보는 장면인데도 엔딩장면은 여전히 소름돋네요.
또 한시간 내내 긴장의 연속이겠죠?!
요 드라마 정말 무슨 마력인지..>.< 
자 드라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서류가방을 훔쳐 달아난 천서진은
그와중에도 치밀하게 CCTV 를 지우고
또 여기저기 묻어있을 지문까지 깨끗히 닦아내요.

날 버린건 아버지가 먼저라며……
오열하며 동생이름이 적힌 선임장을 불태우는데
이때 도비서가 등장합니다.
이사님은 오늘 저와 함께 있었고 그 이후에는
계속 레슨실에 계셨던거라며 정신차리시라고
라고 말하며 천서진을 돕기로 합니다.

저 표정은 또 몰까요……ㅠㅜ
오 마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는걸까요.

급기야 기절까지 하네요….
연기라고 하기엔 정말 저런 짓까지 저지르고 나면
정말 저리 미쳐버릴 수 밖에 없을듯

저 발걸음……연기 디테일...
소름돋아요ㅠㅜ
지친듯빨라지는 천서진의 발걸음과
이제 다 끝났다는 저 표

거의 반송장으로 장례식장에서
여러차례 혼절했다고 딱하다며
천쌤 얘기중….
절대권력으로 등극하게 될거라고
수다중인 헤라 사람들

심수련은 역시 천샘을 의심하네요.
이사장님이 천서진의 만행을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고.
구호동샘을 통해 알아보는 중
구호동 역시 그날 경비까지 벌써 갈아채웠음을 알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요
.

이 시각 천서진은 도비서와 내통하는 중
반드시 보상하겠다며 고마워하는데
순간 뒤에 서 있던 전남편 하윤철을 발견하고 깜놀~

나름 걱정해주던 윤철은 깨끗이 비워진 죽그릇과
천서진의 상처난 손을 발견합니다.
어디서 다쳤냐고 물으며 그날밤 어디에 있었냐고 묻는 윤철.
하긴 천서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일테니
설마 하며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은별이는 곧 엄마아빠의 이혼 사실을 알게되죠.
안그래도 마음이 아픈 은별이, 이제 어떻게 견뎌낼까요.

이때 나약한 은별이를 잡고서 아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액세서리일 뿐이고
너에겐 엄마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천서진

그런데 은별이 아빠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그깟 기지배(배로나)한테 아빠를 뺏길까봐라니
나 버리고 로나한테 가려는거냐면서… 아빠에게 더럽다고 합니다.
그런 은별이에게 천서진 시간아깝다며 공부나 하라면서
방으로 돌려보냅니다. 

주단태와 통화중인 천서진
이제 당신 빼고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다고
당신품이 그립다고 말하네요….
저러다 주단태 배신하면 천서진 어쩌려구….ㅠㅜ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헤라 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
자식 키우며 사는 네가
더 큰 죄를 짓지 않길 바란다며
말하는 오윤희에게
뜬금없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오윤희 너라고 말하는 천서진.
정말 갈때까지 가네요 천서진.

천서진 정말 저렇게
청아재단의 이사장이 되는건가요.

중간고사 시간
여느때?처럼 석경이는 석훈이를 찌르며
답안지를 요구하는데 석훈이 어째
꿈쩍도 하지 않네요?

저기 엎드려서 절하는 마선생
천서진이 차기 예술부장으로 지명하니
좋아서 어쩔 줄 모르네요.
앞으로 천서진의 수족이 되어 은별이의 성적을
알아서 책임져주겠다고.

한편 이번엔 대놓고 시험지를 요구하는 주단태..;;
오빠 석훈이가 안 도와주니 은별이에게 지기 싫다며
석경이가 아버지에게 직접 부탁했네요
.
마선생은 좋겠어요 이제는 주단태가 노후를 책임져 준다고 하니.
그런데 마선생은 과연 어느쪽으로 기울까요?

이번엔 명동땅을 호텔과 카지노 사업을 하는데
이용하고 싶다며 주단태에게 제안하는 로건리
10억 달러를 공동투자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로건리는어떻게 주단태 뒷통수를 칠 지 궁금해지죠!

은별이가 세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리는 마선생
은별이가 공부는 열심히 했나보네요~
그리고 천서진 사무실을 정리해주겠다는 핑계로
학교에 남아 이번엔 석경이를 위해 시험지를 빼내는 중
~

로건리와 사업으로 한참 바쁜 주단태에게
천서진은 당장 오라며 소리를 지르네요.
도대체 저런 여자 무슨 매력이 있는걸까요?

이번엔 사업 이야기를 나누며
오윤희 칭찬을 하는 로건리
일이 있다며 먼저 일어나보겠다 하며
주단태의 잔을 챙기네요.
심수련이 주단태의 비밀방을 뒤질 수 있도록
지문을 빼내려는 중인가봐요~

한편 과거 인연은 잊고 승진을 시켜주겠다고
오윤희에게 당신은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주단태
저건 또 무슨 꿍꿍이죠.

그런데 실수로 술잔에 손을 벤 오윤희가
역시 실수로 피를 주단태 얼굴에 뭍히니
갑자기 공황이 오는 주단태

그만하라고 했지….라고 말하며
흥분하며 오윤희 목을 조릅니다
뭔가 과거의 일을 기억해낸 것 같은데요.
이때 비서가 다가와 목에 진정제를 주사합니다.
…. 오늘은 엄기준 연기도 빛이나네요.
펜트 하우스 연기자들 정말 연기력 쩝니다.

 

이 시각 로건리는 대담하게
직접 펜트하우스로 찾아왔네요.  
주단태 비밀의 방으로 들어간 심수련과 로건리
금고를 발견하고 금고문을 열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한편 주사를 맞고 쓰러진 주단태를
별장으로 데려왔는데
오윤희도 함께 온 걸 보니 곧 천서진을 마주칠 듯

과연 마주친 두 사람
천서진은 다짜고짜 오윤희를 한 대 때립니다.
감히 누구를 넘보냐며 말이죠.
이에 오윤희 갑자기 주단태란 남자가
궁금해진다며 도발하는데요.
이에 주단태 비서가 일단 천서진을 끌어내는군요.

이때 마침 깨어난 주단태
왜 천서진에게
오늘 있었던 일 말 안했냐고 묻는데
아픔이 있어보여서라고 대답하는 오윤희
눈빛에 연민이 있네요.
이러다 설마…… 아니겠죠? 둘이

몹시 흥분하는 천서진에게 흥분하지 말라며
별일 아니라 해명하는 주단태에게
천서진은 계속 추궁하고
주단태 처음으로 못참고 화를 내네요.
이에 오늘 일 제대로 설명해야 할 거라며
한 치도 양보 않는 천서진
아 정말 피곤한 스탈…;;;

이 시각 드디어 비번을 알아낸 심수련
금고의 문을 열고 보니 부동산 서류와
현금들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의문의 사진이 한 장 나오는데요.
그 중 사진속 등에 문신을 한 여자를 발견합니다.
주단태에게 석경 석훈의 어머니가 출산 직후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들은 심수련
뭔가 의심적은지 사진을 찍어두네요.
누굴까요??

이때 주단태가 돌아왔어요.
또 긴장의 연속~
펜트하우스는 정말 보는 내내
숨도 못쉬겠다는
이제 어쩌죠.

심수련이 기지를 발휘해 뜬금없이
전남편의 반지가 끼워진 손가락을 가르키며
주단태에게 당신짓이냐고 따지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이에 주단태 오히려 분노합니다.

펜트하우스 16회에서는
엄기준의 연기 역시
빛을 발하네요.
사랑은 이제부터 하면 된다고
서로 한번씩 배신했으니 공평하한거 아니냐고
이제 다 잊고 잘 살면된다고

 

아무튼 위기는 넘겼지만
심수련 더 이를 가는 듯하죠.

샤워를 마친 주단태
소름끼치게 웃네요.
이번회에서는 연기자들이 마치 연기 콘테스트라도 하듯
다들 연기수준이 일취월장입니다.

그나저나 배로나는 어쩌려는걸까요.
망가지기로 작정한듯 보이죠.
저 모습을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오윤희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뭐하러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지
팀장되면 뭐하고 좋은집에 살면 또 뭐하냐고
딸 인생은 망가져버렸는데….
라며 속상해합니다.

이때 헤라 펠리스 47층으로 불러낸 심수련
오윤희가 뭔가 기억해낸 듯 싶은데요
정말 주단태인걸가요?
그렇다면 천서진은 왜그리 두려워했을까요.
그런데 다시보니 오윤희의 등장으로
주단태 끝까지 오윤희를  밀어 떨어트리진 않았네요.

허걱그런데 저건 또 무슨 상황?
오윤희가??
너만 없으면 로나가 합격할 수 있다며
민설아를 밀어 떨어트린 장본인….
이 정말 오윤희라고요??
이거 정말 자꾸 미궁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드네요.

이 시점에서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자기가 민설아 엄마며 복수를 위해
오윤희를 이용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몹시 놀라는 오윤희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펜트하우스 17회 예고

만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다 내가해 
라고 말하는 천서진
무슨일인지 배로나는 학교로 돌아오고
석훈이는 배로나와 공개연애를 시작하네요.
하윤철은 천서진과 또 어떤 관계로 꼬이려는지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인사하며 노려보네요.
엄마니까 독해져야 한다는 오윤희는 또 무슨 결심을 한걸까요.

그나저나 펜트하우스 16회 
시청률이 23.7% 를 찍었네요.
월화드라마로써 23.7%는 정말 경이로운 성과인듯!
2020년 SBS 연기대상 연말 시상식
저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펜트하우스 16회 줄거리 리뷰는 여기까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드라마 리뷰라는 것을
이리도 열심히 해보네요..>.< 

오늘밤 펜트하우스 17회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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