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 하우스 20회 다시보기
펜트하우스 시즌1
이제 정말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펜트하우스 오늘 20회가
무척 기대됩니다.
지난 19회를 못 보신 분은
먼저 19회 줄거리를 보셔도 될 듯
자 그럼 펜트하우스 20회 리뷰를 시작할게요~
오늘 왠지 비장해요..ㅋㅋ
잡혀가는 주단태에게
이변 당황해서 어찌된 일이냐 묻고
이에 몹시 당황하는 주단태
또한 로건리가 구호동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매우 충격적인 표정을 짓습니다.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정두건 대표를 아냐고 물어보고
어깨에 문신이 있는 여자 사진을 보여줍니다.
심수련은 이에 몹시 놀라는 표정입니다.
오늘 낮의 사건이 뉴스에 나왔네요.
헤라 사람들 역시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민설아 사망사건과 청아예고 아이들의 만행
또한 은별이 관련 입시비리에 관한 이야기도
모든 것이 한꺼번에 터졌군요.
이렇게 시원한 한방이 있을 수가!
헤라의 어른들이 모두 연행됩니다.
오윤희도 매우 당황스러워하는데요.
게다가 민설아 사망사건 역시 재조사 한다니
오윤희는 정말 이대로 끝인걸까요?
경찰조사를 받고있는 헤라 어른들
이리저리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데요.
천서진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은별이의 입시비리는
빠져나갈 구석이 없어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은 청산유수네요 천서진.
펜트하우스에 돌아온 심수련은
석경 석훈과 좋았던 시절을 떠올립니다.
석경은 심수련을 보고 분노합니다.
친딸만 소중하고 왜 우리 생각은 안하냐고
당장 펜트하우스에서 나가라고 내쫒습니다.
이때 석훈이가 나서서 심수련에게
돌아가라고 합니다.
심수련은 미안하다며 해명을 하지만
석경이는 마음을 열지 못하고
석훈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때 양집사가 나타나 아이들을 잘 돌볼테니
너무 걱정마시라고 합니다.
양집사는 뒤돌아서는 심수련을 보고
묘한 표정을 짓는데요.
무슨 꿍꿍일까요.
허겁지겁 달려와 로나를 찾는 오윤희
집에 심수련이 와 있네요.
심수련에게 로나를 내놓으라고 소리치는 오윤희
그런데 심수련이 말합니다.
‘너도 자식 잃은 맘이 뭔지 겪어봐야지’
라고 말하니 오윤희 바로 달려와서
손이 발이 되게 비는데요.
이에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자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윤희는 역시 로나에게
그런 상처를 줄 수 없다며 그럴 수 없다합니다.
모든 진실을 다 밝히겠다고 말하는 심수련
그때 로나가 아이스크림을 사왔다며 돌아옵니다.
로나에게 말하겠다하는 심수련을 애써 말리고
오윤희는 내일 만나자고 하는데요.
이제 오윤희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은별이는 친구들의 비난을 더 견뎌낼 수 있을까요.
결국 약을 집어드는 은별이
엄마 아빠도 집에 없는데 걱정이네요.
계속 조사받는 헤라 어른들
천서진은 계속해서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라고 말하며 부정합니다.
다음 소환 전 일단 집으로 돌아가는 천서진
집에 들어서자마자 은별이의 방에 들어오는데요.
은별이의 차가운 손을 만지고 바닥에 떨어진 약도 발견합니다.
이제 정신이 좀 들까요, 엄마 천서진!
보는 내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아 진짜…ㅡㅜ
그때 은별이의 호흡이 돌아왔습니다.
휴…!
천서진은 역시 천서진이네요.
반성보다는 심수련을 증오하는 편을 택했나…
생각하는 순간……
천서진이 심수련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은별이 좀 살려달라고…..눈물을 흘립니다.
이제 정말 좀 달라질까요 천서진.
이에 심수련 대체 뭐가 억울하냐고 묻는데
천서진 제발 그만 멈춰달라고 하는데
심수련은 멈출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진짜 죄를 인정하고 싶으면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오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천서진을 그럴 수 없다 소리치고
이에 심수련은 천서진의 따귀를 때립니다.
그런데 또 천서진의 표정이 묘하게 변하네요.
꿇던 무릎을 펴고 어디 해보라고 끝까지
자기도 이렇게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고 말합니다.
심수련은 주단태도 이미 오윤희에게 넘어갔다 말하는데
천서진 분노의 눈물을 흘립니다.
오윤희는 주단태를 찾아가서
심수련을 없애달라고 말합니다.
심수련의 조력자가 로건리라고 말하며
무서운 여자라고 말합니다.
이에 주단태는 오윤희가 이렇게까지
심수련을 죽이려고 하는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오윤희는 심수련이 두사람의 관계를 알았다고.
주단태는 걱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때 나타난 천서진
둘이 무슨 관계냐 오윤희를 다그치고
주단태는 그만하라고 지긋지긋하다고
질척대지 말라며 오윤희를 감싸줍니다.
이에 천서진은 절망하고 분노합니다.
학교에 가자고 석훈은 석경을 일으킵니다.
이때 주단태가 들어오고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라고 합니다.
석경은 아빠에게 다른건 다 상관없는데
가난해지는건 용서 못한다고
이를 갈며 말하네요.
학교에 간 석훈 석경
청아예고 학생들이 헤라의 아이들을 조롱합니다.
심지어 쓰레기들이라며 쓰레기통을 뒤집어씌웁니다.
이때 그만하라며 배로나가 나타나네요.
아.. 드디어 쌈박질….;;;;
다행히 마샘이 나타나 말립니다.
마샘도 모 좋은 결과가 있을 리는 없지만요.
그런데 심지어는 헤라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치우라 하고.
이에 배로나는 ‘샘이 젤 별로라고’ 말합니다.
로건리를 찾는 주단태의 비서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오윤희는 신고했냐고 묻고
심수련은 오늘 오윤희가 자수하기로 했다 합니다.
로건리는 절대로 그걸 믿어서는 않된다고 말하죠.
심수련은 오윤희에게만큼은 한번 더 기회를 주고싶은 걸까요.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합니다.
심수련은 석훈 석경이가 눈에 밟혀 못간다합니다.
비행기 티켓을 주며 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하는 로건리
경찰서에서 돌아와 지친 헤라 어른들은
서로 또다시 티격태격중입니다.
은별이에게 달려온 하윤철은
가슴이 무너집니다.
아빠가 너무 미안하다며 웁니다.
이때 은별이가 눈을 뜹니다.
은별이는 무슨 생각 중일까요.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따지러 왔습니다.
은별이가 말을하지 않는다며….
실어증에 걸린듯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천서진은 일시적인 현상일거라며
자긴 바쁜일봐야하니 일단 돌아가라합니다.
이때 하윤철이 떨리는 천서진의 손을 잡고
‘서진아 정신차려’ 라고 말하는 순간
제 마음은 녹았는데 천서진은 여전하네요.
이에 하윤철을 가식떤다며 비난하는 천서진
하윤철이 나가고 천서진은 계속해서 전화를 거네요.
당당하던 태도는 어디가고 이제는 도와달라며
울며 전화를 겁니다.
오윤희는 불안해서 주단태에게 전화를 겁니다.
심수련에게 자수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킬 수 있을까요.
오윤희는 경찰서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며 전화를 받습니다.
이때 심수련이 메시지를 보내고
오윤희는 몹시 불안합니다.
급기야는 부엌에 가서 칼을 집어드는 오윤희
로나가 걱정이 되었는지 학교까지 찾아온 오윤희
로나는 그런 엄마가 몹시 걱정됩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엄마가 먼저 사과하면 안되겠냐며
죽을뻔했던 로나를 구해줬던 심수련 이야기를 합니다.
오윤희는 칼까지 들고 경찰서앞에 나타났네요.
오늘 6시까지만 기다린다는 심수련의 메시지를 보고
경찰서가 아닌 심수련에게로 발길을 돌리는 오윤희
이때 양집사에게 전화가 옵니다.
주단태가 아이들을 또다시 서재방으로 데려갔다며 말이죠.
놀래 달려와 서재로 들어간 심수련
누군가의 칼에 찔려 쓰러지는 심수련
아…. 설마 이렇게 복수도 다 못하고 죽는건 아니겠죠.
어쩜 이런 일이…ㅡㅜ
공항에서 심수련에게 전화를 거는 로건리
심수련을 찌른건 다름 아닌 오윤희였네요.
세상에….
그리고 정신이 들었는지 (마치 자기가 한 짓이 아닌것처럼)
심수련을 껴안고 언니를 애타게 부르며 웁니다.
이번엔 진짜 빠져나갈 구멍이 없겠네요.
오윤희 정말 대단한 여자네요!
주단태와 석경 석훈이가 달려왔습니다.
정말 난리도 아니네요.
헤라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미주알고주알
오윤희 집에 들이닥친 경찰들은 사진 하나를 집어듭니다.
심수련의 가족사진에서 심수련의 얼굴과 자기 얼굴 사진을
바꿔치기 한 ‘스토커’ 오윤희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명품들, 그리고 하나가 비는 ‘칼’
이때 배로나가 학교에서 돌아옵니다.
이제 배로나는 어떻합니까! ㅠㅜ
심수련의 사망소식을 뉴스로 알게된 로건리
로건리는 이제 정말 ‘복수의 화신’이 되겠는걸요!
양집사는 오윤희가 심수련을 살해하는 걸 목격했다고 말하고
주단태는 오윤희를 ‘스토커’로 몰고가네요.
세상에나, 주단태는 오윤희가 심수련을 없애달라 했던 대화를
녹음까지 해놨네요.
결국 오윤희는 자신이 심수련을 죽였다고 자백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과연 이지아는 유진이 죽였을까요?
오늘은 제 생각을 살짝 붙여볼게요.
오윤희가 과연 심수련을 죽였을까요?
이번에도 옥의티가 아니라면
저는 심수련을 죽인 범인은 양집사라고 추측해봅니다.
주단태와 짜고서 양집사가 심수련을 살해한 것이 아닐까요?
그 증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양집사의 전화 거짓말
심수련에게 전화해 석훈석경이가
또 서재로 끌려갔다고 말하죠.
2. 심수련 죽기전 하려던 말
심수련이 죽기전 오윤희에게
하려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자신을 죽인 살인자의 표정은 아니었어요.
3. 주단태 녹음파일
마치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미리 알고있었던 것처럼 녹음을 준비했죠.
4. 가족사진과 명품
가족사진의 얼굴을 바꿔치기 하는건
양집사 스타일이였죠.
게다가 명품을 쌓아놓고 있었다는 것 역시
좀 석연치않아요.
5. 양집사의 증언
양집사는 오윤희가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심지어는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양집사의 그 묘한 표정도
복선이 아닐까요?
6. 주단태
물론 연기지만 주단태 뜬금없이
심수련의 죽음을 슬퍼하는 척? 합니다.
결론, 저는 아무리 봐도
오윤희가 심수련을 살해한 것이 아닌것 같네요!
다음회 펜트하우스 21회 마지막회에서 밝혀지겠죠!?
펜트하우스 21회 마지막회 예고
펜트하우스 시즌1 이제 정말 21회 마지막회
한 편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 궁금합니다!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잡혀가는 오윤희
그리고 이를 바라보며 오열하는 배로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 말하는 천서진
주단태와 천서진 설마 결혼까지???
은별이는 결국 미쳐버린걸까요? ㅠㅜ
저 소름끼치는 표정....
급기야는 로건리를 잡은건가요 주단태?
하늘도 결국 부자편이라고 의기 양양해져 말하는 주단태
내일 마지막회 이거이거 이러다가
‘악’이 승리하는 드라마로 남는건가요?
시즌2 어떻게 기다리나요~~~
궁금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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