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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펜트 하우스 11회 줄거리, 로건리는 누구?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2.

안녕하세요, 모르포의 드라마 리뷰 시간입니다~ ★

 

SBS 월화 드라마 '펜트 하우스'

11회가 드디어 시청률 19.6%를 기록했네요.

어제 내용이 너무 흥미로와서

아무래도 다음주 월,화요일은

시청률이 25%까지도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지난회 끝부분에서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장면

바로 하윤철이 총을 들고 두사람이 있는 방으로

들이닥치는 부분이었는데요.

역시나 예상했던 데로 '피볼일'은 없었네요.

아무래도 천서진이던 주단테던 

드라마에서 비중이 크니 절대 죽으면 안되겠죠~?

 

하윤철이 둘을 죽이는 상상을 하는 장면에서

천서진의 표정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는.

김소연씨 연기 정말 미친것 같아요!! >.<

혹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김소연씨 정말 심성 고우시고 의외로

내성적이며 부끄러움도 많이 타시던데

카메라 앞에서는 정말..... 헐이더군요. 

 

천서진이라는 캐릭터도 정말 압도적이라는~

여보~~ 하고 금새 꼬리 내리는 표정하며

그리고 청아예고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며 아버지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

정말 욕망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인데

김소연씨가 완벽하게 잘 소화해내는것 같아요~ 

 

 

오윤희와 천서진 두 사람 모두

욕망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지만

천서진에게는 성공 외에 그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지 않고

오윤희는 그와 달리

비록 욕망과 성공을 쫒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의리와

모정을 잊지 않는 모습이죠.

똑같이 '흔들리는 엄마'였지만

오윤희는 로나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멈췄고

천서진은 달랐으니까요. 

 

한편 심수련과 오윤희의 우정

그리고 의리가 깨지지 않기를

저는 내심 바래봅니다~

펜트 하우스 초반에는

도무지 '인간성'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 실망했는데

점차 제가 바라는 방향으로 ㅋㅋ

우정도 있고 로맨스도 있는

그런 선과 악이 적절히 배합된

드라마로 완성되어가는 것 같아서

내심 흐믓하네요. ^^

 

드라마가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지나치게 '악의 중심'으로 흘러가거나

혹은 지나치게 '심각'하면

중도에 보기 힘들어지던데

펜트 하우스는 적당히 유머러스하고

선과 악이 대립되면서

많은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들을 

제공해주고 있네요. 

 

이변호사 어느새 민설아의 

휴대폰을 접수했군요. 

펜트 하우스에서 매우 간사하지만

또한 매우 코믹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죠.ㅋ

 

석훈이와 배로나

오로지 이 두사람만이

드라마의 로멘스를 담당하는군요.

다시 한번 바라건데

김순옥 작가님 이 두사람은

반드시 지켜주시기를..ㅋㅋㅋ

혹여라도 서로 배반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부탁드려요~~~>.< 

코믹담당 로맨스담당

모두모두 잘 지켜주시기를~~~

 

이번엔 하은별 캐릭터

제일 마음아픈 캐릭터란 생각을 했어요.

하필 엄마가 천서진이어서

사랑과 관심도 못받고

성적과 결과에만 집착

시기하고 보복하고 

불안이 과해 분노하고

분노가 지나치니 급기야는

거짓말 폭언 폭력

결국.... 자해까지 가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종종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에는

그야말로 현실성 떨어지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역시 헤라클럽에서 또다시

그런일이 벌어졌군요. ㅎㅎ

격떨어진다는 오윤희를 헤라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

재미난 결과가 나왔네요~

찬성3+ 반대4

 

반전의 결과에

천서진의 놀란 모습

여기서 또한번 김소연씨의

메소드 연기를 확인~

 

이변호사과 그의 와이프

사실 고상아의 반대표는 예상했었는데

이변호사는 정말 은근 의외였다는

 

오윤희의 '오빠'라는 한마디

그의 마음이 흔들렸던거군요.ㅋㅋㅋ

저 표정 정말 꿀잼..ㅋㅋ

저 '소심한 반대' 표는 누굴까 했었는데

정말 이변호사 덕에 웃습니다.ㅋㅋ

 

그나저나 강마리 캐릭터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여!

반전의 또 반전

남편이 교도소에 있었다니~

그런 남편에게 꽃단장하고

맛난 음식까지 해서

게다가 거금을 들여

30분 접견? 하는 강마리~!

은근 매력적인 강마리!

그나저나 강마리 남편이

또한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11회에서 드디어 밝혀진 사실 한가지

바로 체육 선생님 구호동

역시 예상했던데로 민설아의 오빠였다는

비록 파양되었지만 아무래도 생명을 구해준

동생과의 관계는 끈끈했나봅니다.  

슬슬 구호동이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다음회가 궁금해집니다. 

 

자 이번엔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로건리, 과연 로건리는 구호동일까요?

구호동=로건리=민설아 오빠

이 공식이 성립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설마 12회에서는 밝혀지겠죠?

 

아, 이 둘의 케미는 정말~~

강마리와 고상아

두사람은 매우 단순한 캐릭터로

어쩌면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은

인간 유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름 각각의 사연들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든 쿨~할 준비가 되어있죠.

조금은 부럽다는 생각도 했네요.

저런 상황에서도 저리도 천진난만하게

장난치고 웃을수 있는 두 사람이~ㅎ

 

드디어 구호동이 움직이기 시작,

민설아가 '엄마도 자기처럼 불행했으면'

이라고 했던 말을 가슴에 품고

심수련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쩐지 이상하죠?

심수련 역시 민설아의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말이죠.

과연 구호동이 심수련의 사연을

알게된다면 그 둘은

한 편이 될 수 있을까요? 

 

아 참, 11회 마지막 부분이 또다시

궁금증을 일으키는데요~

10회처럼 하은별의 상상이겠죠?

안그래도 내용 풍부하다 못해 

헷갈리게 생겼는데 설마 배로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이야기가

너무 분산되지 않겠어요? 

 

12회 예고편입니다. 

드디어 복수전이 시작되려나본데요.

디데이 8일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의 체육 선생님 구호동은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다음주가 몹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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