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르포의 드라마 리뷰시간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펜트하우스 12회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지난밤 SBS 드라마 펜트 하우스가
드디어 시청률 19.9%로
장르별 1위, 드라마 1위를 하였네요~!
자 그럼 어제 펜트 하우스 12회
줄거리를 살펴 볼까요~
첫장면부터 자극적이죠.
최종 오디션을 앞두고 불안해진 하은별
또다시 배로나를 공격하는데요......
그런데 저런 하은별이 저는 너무 가여워요.
엄마 천서진의... 잘못된 사랑이
앞으로 하은별을
얼마나 망가트리게 될 지 걱정이네요.
현실세계에도 과연 저런 엄마가 존재할까요?
한편 체육 선생님 구호동은
이제 정체를 드러내려나본데요.
엄마도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민설아의 녹음을 들려주며 심수련을 오열하게 합니다.
심수련과 구호동 어떻게 보면 둘 다
민설아의 복수를 계획한다는 면에서
한 편이 될 수도 있는 관계일텐데 말이죠.
짜잔~ 체육 선생님 구호동이
멋진 로건리로 변신하는 순간이네요~
민설아 너무 안스럽고 가여운 캐릭터...
파양되었다지만 다행히
과거 두 남매 사이는 각별했었나봐요~
그나저나 저 때 아버지가 ‘로건~’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소오~름~
역시 ‘로건리=구호동=…오빠’의 공식이
성립하는군여!
흥미진진~
한편 석경이의 요구로
주단테는 청아예고에서 구호동 선생님을 짜르기위해
야구선수 ‘김병현 선수’까지 특별출연!
근데 글쎄 구호동이 홈런~을…ㅋㅋㅋ
깜놀! 근데 요 분은 또 누구시죠?ㅋㅋㅋ
그간 별 존재감이 없던 양집사 코믹 컨셉인가봐요. >.<
양집사의 이상행동을 발견한 구호동은
그녀를 협박해 그녀 휴대폰 사진에서
민설아에게 선물했던 운동화 사진을 발견합니다.
드디어 최종 오디션 당일!
영어 원고 소식을 듣고 다들 당황하는데요.
하은별은 천서진이 미리 준비해준
원고로 연습를 하는데 그 모습을
배로나에게 들켜버렸네요~
배로나는 오디션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이에 발맞춰 심수련이 학교 웹사이트에
영어 원고를 공개하게됩니다.
그렇게 오디션은 다시 '한글 원고'로 바뀌고
이에 당황한 하은별
아무래도 공황장애가 온 것 같아요.
은별이는 어쩌다가 저지경이 되었을까요.
아무래도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
엄마인 천서진은 본인 망신당한 것만 생각하는군요.
이쯤하면 정말 엄마 맞는지 의심..ㅡㅜ
결국 석경 석훈이가 뽑혔네요~
로나엄마도 이젠 제법
헤라 이웃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석훈이 역시 변함없이 로나에게 따뜻합니다~
진실을 밝히라며
로건리가 심수련에게 보내온 D-8카드
헤라의 아이들을 겁주는 구호동=로건리
민설아를 괴롭히는 현장 상황을 전화로 전해들은
로건리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군요.
얼마나 분노했을까요~!
그나저나 헤라의 아이들은
숨겨놓은 운동화가 사라지자
또다시 우왕좌왕하기 시작합니다.
석훈이는 민설아를 죽인 살인자가
부모들 중 하나라고 했고
아이들은 더더욱 불안해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계속되는 로건리의 스산한 톡...
이런 이번엔 오윤희가
주단테에게 제대로 당했네요~
주단테가 고의로 흘린 부동산 투자 정보에
오윤희는 자신의 재산을 몽땅 투자했는데요.
곧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부동산에 영어까지
열심이더니 결국 주단테의 회사 투자팀에
면접까지 봅니다.
그런데 왠 걸~
황당해하는 주단테에게 오윤희는
자신이 꼭 필요할 것이라며
로건리와 함께 등장합니다.
어떻게 그녀는 로건리와 함께일까요??
이 시각 심수련은
드디어 작전을 게시할 모양입니다.
4개월 전 파티때 숨겨놓은 천서진의 반지를
주단테의 꽃선물과 함께 위장해서
천서진에게 선물합니다.
천서진의 놀라는 표정이란!
근데 정말 민설아의 범인이 천서진일까요?
오늘밤 13회에서 알 수 있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