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주3 오공주 독서회를 추억하며_사진정리 아빠는 중국인 엄마는 한국인, 게다가 워킹맘을 둔 시은이에게, 나만의 최선은 무엇이었을까 되돌아본다. 지금은 초등학생 1학년인 시은이는, 유치원도 중국 일반 로컬 유치원에 다녔었다. 담대하고 특별하게 자라길 바라지만, 또 한편으로는 모나지않게 가장 일반적인 것들을 접하며 충분히 세상을 이해하며 자라길 바라는 나였기에 나는 그 어떤 '특별한' 교육 시스템을 선택하지 않았다 (특별한 교육 시스템이라하면, 국제학교나 한국학교 내지는 중국의 중점학교) 다만,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가정에서만큼은 양적이 아닌 질적으로 아이에게 '특별한' 사랑을 주고 싶었던 나는, 나름 적지않은 마음을 쏟았다. 그 중 하나의 노력이라면 바로 '오공주 독서회'였는데. 유치원에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엄마아빠들과 물색하고, .. 2015. 3. 4. 2014 오공주 일박여행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추억을 모으는 작업도,과연 쉬운건 아니다. 2015. 3. 4. 오공주_2014년 2014.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