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해변1 2013.7.29~8.31 증도에서 휴가철치고는 한가로운 증도. 외가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가니 증도가 나왔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이쁜 아이의 이름을 써봤다. 그 모래 사이로 분주하게 도망다니던 게도 한마리 슬쩍. 고운 모래에 깍이고 부숴진 예쁜 조개 껍데기도 주워다가 시은이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파도 놀이가 한창인 시은이. 촉촉한 저 모래사장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 2013.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