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윗입술을 굳게 물고는 한참 거울앞을 서성인다.
급기야는 윗입술을 문채로 내게 다가와 새는 발음으로 "엄마 엄마 나 누구같아?" 한다.
모지? 모지?
시은: 나 이러니까 애은이 같지?
TV도 안보는 녀석이 이제 개그도 한다.
그나저나 혹시나 해서 이웃집 애은이 사진을 펼쳐봤는데 헉 소리가 나왔다.
똑.같.다
녀석이랑 캐리커쳐나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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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윗입술을 굳게 물고는 한참 거울앞을 서성인다.
급기야는 윗입술을 문채로 내게 다가와 새는 발음으로 "엄마 엄마 나 누구같아?" 한다.
모지? 모지?
시은: 나 이러니까 애은이 같지?
TV도 안보는 녀석이 이제 개그도 한다.
그나저나 혹시나 해서 이웃집 애은이 사진을 펼쳐봤는데 헉 소리가 나왔다.
똑.같.다
녀석이랑 캐리커쳐나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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