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프로필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했던 배우 고민시의 프로필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마치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같은 배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사실 배우 고민시는 2016년 웹드라마 '72초 드라마 시즌3'을 시작으로 공중파 데뷔작은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선경 역) 입니다. 자, 그럼 늘 그렇듯 먼저 배우 고민시의 미니 프로필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데뷔 년도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개인적인 정보는 많지 않은듯 한데요. 점차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민시님은 요즘들어 워낙 기대되는 배우인지라 쭉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듯요.
고민시 미니프로필
직업:배우
국적: 대한민국
출생:1995년2월15일 대전 (나이 26세)
데뷔: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소속사:미스틱스토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minsi
주요작품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017년 드라마 '청춘시대2'
2017년 드라마 '멜로홀릭'
2017년 드라마 '으라차차와이키키'
2017년 드라마 '잊혀진 계절'
2018년 영화 '치즈인더트랩'
2018년 영화 '마녀'
2019년 영화 '봉오동 전투'
2020년 드라마 '스위트홈'
2021년 드라마 '오월의 청춘' 예정
2021년 드라마 '지리산' 예정
고민시 본명/ 닮은 배우
배우 고민시의 이름이 본명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던데요. 고민시라는 이름은 예명이 아니라 본명이 맞습니다. 참 유니크한 이름이죠? 고민시의 고는 높을고高 민은 하늘민旻, 그리고 시는 볼 시视 자를 써서 고민시 高旻视,예쁘고 특이한 이름입니다.
또한 고민시는 배우 김민희나 조윤희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1. 고민시 2. 김민희 3. 조윤희 어떠세요. 세 배우 사진을 이렇게 놓고보니 좀 닮은듯 하지만 정작 비교해보니 각각 자신만의 개성이 두드러져보이는데요. 웃을때 눈모양이 조윤희씨와 많이 닮았지만 고민시는 조윤희보다 강한 캐릭터가 더 잘 어울릴 것 같고 오히려 가까운 느낌이 드는건 김민희씨인데요. 고민희씨는 눈빛이 조금더 신비롭다고나 할까요? 물론 김민희, 조윤희씨 모두 아름답고 훌륭한 배우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민희씨의 눈빛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서요.
헐. 이번엔 정말 싱크로율 100%로네요. 고민시 웃는 모습이 효리와 닮았다며 보여주는데 '깜놀'. 왼쪽이 이효리, 오른쪽이 고민시랍니다. 저렇게 알아서 개인기를 보여주시는 것을 보니 고민시씨 성격 또한 털털하고 유쾌하실 듯~
고민시 작품활동 및 수상경력
고민시 인스타그램에 갔다가 너무 귀여운 어린시절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옮겨와봤어요. 눈빛이 남다르고 다문 입술이 참 야무진 꼬꼬마였네요. 저렇게 귀여운 고민시는 나중에 자라 미래가 촉망되는 배우가 되었네요!
고민시는 스무살 웨딩플레너로 일하던 시절 고민시는 배우가 되고 싶어서 하던일을 그만두고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그 후 처음 접한 작품이 바로 웹드라마, 2017년 고민시는 여러 드라마 작품에서 단역 또는 조연을 맡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의 매력이 충분히 발산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 고민시는 영화 '마녀'로 제7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고 다음해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로 여자 신인상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2020년 고민시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그야말로 핫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 역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을 보고 고민시에게 푹 빠져버렸거든요~~
고민시 감독 단편영화 '평행소설'
또한 고민시는 무명시절 3분 분량의 짧은 단편영화 '평행소설'을 만들어서 2016년 제4회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경력이 있는데요. 그당시 고민시의 연출관에 대한 인터뷰가 인상깊어 옮겨봤습니다. "저는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제가 배우를 시작한 순간부터 글 쓰는 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글을 써도 주인공은 결국 제가 되고 독립된 생명체가 되어 어느 순간 저를 노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인 작가는 저고 그의 글 속에 등장하는 저는 의심할 여지없는 저입니다. 그 두 사람을 마주하게 해보고 싶어 이번 '평행소설'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기대작 드라마 지리산 출연
그밖에 고민히는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이응복 연출, 김은희 극본)에 캐스팅이 되어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로 전지현‧주지훈‧성동일‧오정세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극 중 고민시는 해동분소 소속 새내기 레인저 이다원 역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일을 발견하는 긍정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전작에서 다소 어둡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밝은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또한 ‘스위트홈’에 이어 이응복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2TV '오월의 청춘' 고민시
마지막으로 가장 따끈한 최근 정보입니다.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KBS 2TV ‘오월의 청춘’(연출 송민엽, 극본 이강)에서도 배우 고민시가 주연으로 확정되었다고 하는데요. 2021년은 그야말로 고민시의 해가 되려나봅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월의 청춘’에서 고민시는 부당한 처사에 당당하게 맞서는 3년 차 간호사 김명희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극 중 명희는 맨몸으로 집을 나와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부당한 처사에는 기죽지 않고 따지는 인물로 백의의 천사보다는 ‘백의의 전사’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고민시 특유의 당찬 매력으로 명희를 그려낼 것으로 모두 기대를 모으로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스위트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도현과 재회, 이번엔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더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고민시의 프로필 및 최근 근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배우 고민시, 보여줄 것이 많은 신비한 눈빛의 소유자 고민시, 앞으로 정말 기대되는 배우인데요, 늘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시고 초심 잃지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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