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중국친구 궈궈네 가족과 삼겹살을 먹을 때였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 시은이, 궈궈가 삼겹살 쌈에 매콤한 무를 넣자 어른들의 환호성이 쏟아졌고....그에 샘이 난 시은이 나도 하나 넣겠다고 한다. 여기까지야 뭐 아이들의 일반적인 심리.....
녀석 곧 내 곁에 바짝 붙더니 속닥속닥: "엄마, 사실은 좀 대단해보이고싶었을 뿐이야." 라고 말하는데 그 표정이 정말......
고맙다, 네 덕에 엄만 매일 웃는다.
중국친구 궈궈네 가족과 삼겹살을 먹을 때였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 시은이, 궈궈가 삼겹살 쌈에 매콤한 무를 넣자 어른들의 환호성이 쏟아졌고....그에 샘이 난 시은이 나도 하나 넣겠다고 한다. 여기까지야 뭐 아이들의 일반적인 심리.....
녀석 곧 내 곁에 바짝 붙더니 속닥속닥: "엄마, 사실은 좀 대단해보이고싶었을 뿐이야." 라고 말하는데 그 표정이 정말......
고맙다, 네 덕에 엄만 매일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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