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모르포 인사드려요~★
이렇게 이른아침에도 많은분들은
이미 하루를 시작하셨겠죠?
제가 있는 곳의 시간은 6:47분
오늘은 5:55분 기상, 5분을 더 일찍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타의가 아닌 자의로 인해
일찍 일어나는 편을 선택하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왜 나는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싶은지!'
자, 오늘의 명상시간이예요~
오늘은 제가 쭉 좋아하던 김창옥씨 이야기 중
'열등감이 많았던 10대'를 선택했어요.
김창옥씨는 10대 초반에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점을 몰랐데요.
처음 아버지의 청각장애를 알았던 날은
친구가 집에 놀러와 아버지에게 인사했을 때
친구의 말을 못 알아들으시다가
결국 아주 큰 목소리로 대답하시던
아버지가 창피했던 경험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어머니가 미리 이야기를 해 주셨다면.
어쩌면 아버지를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만약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덮어버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10대의 자신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싶다고.
학창시절 공부를 못하셨다는 김창옥씨 >.<
그 시절 성적으로 모든 인간의 가치를 측정했던 것이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성적때문에
나를 창피해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자존감은 바닥에 열등감 덩어리였다고 해요.
고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버스에서 동급생에게
삥뜯긴 경험도 있다고 하니
김창옥씨가 떠올리는 그 시절의 열등감
저도 왠지 짐작이 가네요.
그래도 다행이죠.
그때의 김창옥씨는
지금의 김창옥씨를 만드는 데
결코 걸림돌이 되진 않은것 같아요.
오히려 좋은 삶의 재료가 되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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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읽던 책인데요
김민선씨의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들도 많지만
오늘은 딱 아침 독서시간에 어울리는
한마디만 데려왔어요.
독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한마디죠.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아침 뵈어요~ ^^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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