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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명상 책 한 줄] 김창옥 이야기,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by 진실한토마토 2020. 12. 7.

월요일 아침 모르포 인사드려요~★

이렇게 이른아침에도 많은분들은

이미 하루를 시작하셨겠죠?

제가 있는 곳의 시간은 6:47분

오늘은 5:55분 기상, 5분을 더 일찍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타의가 아닌 자의로 인해

일찍 일어나는 편을 선택하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왜 나는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싶은지!'

 

자, 오늘의 명상시간이예요~

오늘은 제가 쭉 좋아하던 김창옥씨 이야기

'열등감이 많았던 10대'를 선택했어요.

 

김창옥씨는 10대 초반에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점을 몰랐데요.

처음 아버지의 청각장애를 알았던 날은

친구가 집에 놀러와 아버지에게 인사했을 때

친구의 말을 못 알아들으시다가 

결국 아주 큰 목소리로 대답하시던 

아버지가 창피했던 경험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어머니가 미리 이야기를 해 주셨다면.

어쩌면 아버지를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만약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덮어버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10대의 자신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싶다고.

 

학창시절 공부를 못하셨다는 김창옥씨 >.<

그 시절 성적으로 모든 인간의 가치를 측정했던 것이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성적때문에

나를 창피해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자존감은 바닥에 열등감 덩어리였다고 해요. 

고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버스에서 동급생에게

삥뜯긴 경험도 있다고 하니

김창옥씨가 떠올리는 그 시절의 열등감

저도 왠지 짐작이 가네요. 

 

그래도 다행이죠.

그때의 김창옥씨는

지금의 김창옥씨를 만드는 데

결코 걸림돌이 되진 않은것 같아요.

오히려 좋은 삶의 재료가 되었을 지도.

 

출처: 코끼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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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읽던 책인데요

김민선씨의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들도 많지만

오늘은 딱 아침 독서시간에 어울리는

한마디만 데려왔어요. 

 

독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한마디죠.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아침 뵈어요~ ^^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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