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27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늦은밤 >.< 모르포 인사드려요~
주말에 딸아이 스캐쥴에 맞추느라 오 삼광빌라 27회
이제서야 챙겨보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오 삼광빌라 28회는 아무래도 내일 봐야할 듯~
지난회에서 술에 취한 서하
나로와 재희 그리고 빛채운이 집에 데려다주려하네요.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듯.
요렇게 오삼광빌라 27회의 시작~!
이때 박필홍은 경찰서에서 온
우재희의 우편물을 대신 받는데요.
저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회장님과 우정후씨 그리고 순정씨
세사람의 우연한 만남
아무래도 우정후씨가 순정씨를 도와줄 것 같죠?
재희가 서하와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음을 밝히고
귀한 생강차라고 이야기하는데 회장님 못마땅한 저 표정
급기야는 자리에서 일어서는 회장님.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저리 ‘부리는 사람’처럼
순정씨를 대하는지. 정말 보는 내가 다 못마땅..ㅡ.ㅡ;
삼광빌라 문앞에서 민재와 만난 회장님,
미인이라하니 좋아라하는 할머니.
그나저나 우정후씨 삼광빌라 온 거 들킬 듯.ㅋㅋ
이때 다정한 순정씨와 우정후씨,
역시 회장님이 언잖은 이야기 할까봐서
일부러 남았다고 말하는 우정후씨.
확새삼촌 만나고 갈까 했다고
삼광시절이 그리운 듯한 우리의 제임스씨.ㅋㅋ
한편 다른 삼광 식구들에게는
여전히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네요.
이때 들어오는 민재.
울 제임스씨 일로 신세진거 고마워서
인사차 왔다고 말하는 민재.
아무튼 이렇게 들킨거라는.
우리의 민재씨 또 질투 폭발할 듯한데요.
저 표정 어쩔.ㅋㅋㅋ
게다가 오락가락하는하는
스스로를 본인도 발견하는 우정후씨?
아님 제임스씨? ㅋ
다시 네사람.
황나로를 받아주는 척하는
서하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황나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서하.
질투 작전 전혀 안통할텐데 말이죠…
빛채운과 재희는 다만 걱정이 될 뿐.
알고보니 교팽,
교도소에서 엿들은 내용으로
무작정 빛채운을 찾아온거군요.
너무너무 교팽스럽다는..;;
상상도 못할만큼
야비하고 게다가 나약한 캐릭터.
그나저나 자꾸 제임스가 튀어나오는 우정후씨?ㅋㅋㅋ
본의 아니게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된 네사람.
우리의 쩡아는 아무래도 발뺌하기도 마음먹었나보네요.
이에 상심하는 확세삼촌 저 눈빛.
게다가 똑같은 상황,
차바른만 사귀는거 인정하는 중.
확세삼촌 슬프고 차바른 삐치고.
아무래도 두남자가 같은 이유인것 같죠.
좀 슬픈 자격지심..
오~ 민재씨 우정후씨를 초대했네요.
뭔가 제임스 필이 나는중…
종종 한번씩 우정후씨가 불쑥 튀어나오긴 해도..ㅋㅋㅋ
웃으면 제임스, 인상쓰면 우정후씨.
은근 잼난다는.
그런데 왜 저리 물끄러미~ 바라보는 걸까요.
왠지. 따뜻함이 느껴지는 눈빛.
그나저나 이번회에서는 제임스씨가
더 많이 나타나는 듯 해요.
민재에게도 다정한 우정후씨.
완전. 딴사람~
웃으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잘 나가다가 갑자기 민재가 열내면서
옛날에 빨간색 국어사전을 이야기하는 바람에
다시 우정후씨로 돌아오는 중~~
저거 부부 맞죠. 원래 부부가 잘나가다가 저렇게 버럭…ㅋ
암튼 왜 나랑 있으면 우정후로 돌아가냐면서
민재도 그립다고 하는 제임스..ㅋㅋㅋ
다정한 제임스씨 인기짱~
그나저나 집에 돌아온
우리의 우정후씨는
지킬박사와 하이드 놀이중.
아무래도 민재의 ‘다중인격’이라는 말이
신경쓰이나봐요.
통화하는 달달한 코알라와 뭉이씨,
때마침 ‘우~리 이제는 사랑하게 될거야~’
달달한 두사람의 주제곡이 흘러나오네요.
이부분에서 저 입틀어막고 웃었다는..ㅋㅋ
재희가 ‘제임스씨~’ 라고 부르니
당장 헤벌레 웃으며 나타난
우리의 ‘제임스씨~’ ㅋ
그나저나 유재희씨래 또..ㅋㅋㅋㅋ
그나저나 낮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걱정하는 우정후씨.
뜸금없이 아버지 첫사랑이냐고 물으니
귀까지 빨개지는 우정후씨? 제임스씨? ㅋㅋ
두사람 인연인가봐요~~
처음엔 짠~하게 만나고 이번엔
이본~~(이본부장)이라면서
스카웃 제안을 하네요.
은근 잘 어울려요 두사람~
막장샘도 웃기고!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밥상~~
해든이 삐치고 확새삼촌 속상하고~
근데 이때!
이모님 교도소 봉사 알림 메시지 보다가
문득 떠오른 기억.
바로 작년에 교도소에서 교팽을 만났던 일이
떠오른거죠!
교팽은 정말 여러모로 빈틈투성이네요.
둘이서 다정하게 제임스씨 이야기중,
웅이씨가 말하네요.
제임스씨는 아버님 우정후의
‘부캐(부캐릭터)’라며.ㅋㅋㅋ
아버님 원래는 제임스씨같은 성격이었을거라고…
우재희씨에게 회장님이 삼광빌라에
찾아갔던 이야기를 듣고
회장님을 찾아간 빛채운.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자꾸 ‘우리엄마’를 괴롭히냐면서
따지는 빛채운.
이에 ‘나도 내딸 위해서 그런거야’라고
툭 내뱉어버리는 회장님.
비록 다 이야기 한 건 아니지만
빛채운도 뭔가 짐작이 가는가봐요.
곧 둘이 현장으로 갔는데
드디어 빛채운 아빠를 만나네요.
뭔가 뭉클한게 그래도 아빠라 그렇겠죠.
그나저나 퀵 찾는 우재희.
퀵 속의 내용물은 어찌 되었을까요?
손수 타준 커피마시는 빛채운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아빠 박필홍.
역시 그새 딴사진을 넣었군요 박필홍씨.
허걱~ 그나저나 저분은 누구실까..;;;
허이쿠, 때마침 황나로씨.
박필홍을 찾아왔어요! ;;
그럼 28회에서는 박필홍이
빛채운의 아빠라는 것이 밝혀질까요?
꼭 궁금할때 엔딩~~~ 한국드라마~~~;;
오 삼광빌라 28회 예고
서하에게 이제 어떻하실겁니까
하고 넘어지는 서하, 설마 둘이 이루어지는 분위기?
대체 두근두근 심장 뛰는 소리는??
좋은약속 있으신가봐요~
이발소에서 한껏 멋내는 박필홍
서연이 아버지로 인정해 달라는 말에
‘돈달라는 말’이냐며 따지는 정원 대표
정후 교수님과 셋이 삼자대면하는중..ㅋㅋ
손정후씨 민재씨에게 데이트 신청하는중.
이때 우리의 임스형님 훼방놓네요.
설마 요 장면은 28회의 엔딩컷?
드디어 순정씨 용기를 낸것 같죠?!
28회가 기대됩니다~!!
이상 오 삼광빌라 27회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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