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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오 삼광빌라 36회 갈등 37회 예고

by 머니위너 2021. 1. 18.

오 삼광빌라 36회 줄거리

 

지난회 누구 때문에 병원 갈 뻔한 민재

이제 좀 진정이 됐나봐요.

그런데 우정후씨 갑자기 찌질하게 만두탓을 하네요.

두 정후씨 각자 아는 의사에게 전화해서 문의중

아이구 유치한 우정후씨

그나저나 이번엔 아저씨라고 부르는 바위에게

앞으로 임스 삼촌이라고 불러달라네요.

그나저나 염색한 우정후씨

민재 눈에도 좀 괜찮아보이나봐요~

알고보니 민재는 얼빠~~ㅋㅋ

우정후는 민재에게 왜 결혼반대했냐며

불만을 토로하는데요.

이에 민재에게 먼저 새출발하기 찔려서

괜히 순정씨하고 엮으려했다고 오해하는데요.

민재는 진심도 몰라주냐며 화를 냅니다.

우정후씨의 앞날을 위함이었다며

이에 우정후씨도 비아냥거리며

민재도 새출발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티격태격 하다고 돌아가는 우정후씨


삼광빌라 사람들이 나로에게

돌아가며 전화를 합니다.

서하는 드디어 채운을 회사에서 몰아내게됬다며

그런데 나로는 서하에게 공허해보인다고 말합니다.

둘이 조금은 가까워진 듯 하네요.

나로는 서하에게 따뜻한 사랑만 받는다면

누구에게든 따뜻하고 밝을 사람이라고

서하를 많이 사랑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민재가 걱정되서 다시 전화를 거는 우정후

근데 괜찮은 목소리를 듣더니 좋아하며

전화를 끊네요

관심주는 방법도 좀 괴팍하네요.ㅋㅋㅋ

두 사람 순정씨 말처럼

아직 서로 사랑하는 것 같은데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네 사람이 모였네요.

해든은 채운네 회사에 출근하게 됬고

라운은 중고 푸드트럭 인수를 고민중

40프로나 저렴하게 나왔다며

함께 검토중입니다.

그리고 채운과 미팅에 함께 가기로 합니다.


정원은 서하가 나로와 만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에 삐뚤게 대답하는 서하

정원은 재희때문에 홧김에 그러지말라고 합니다.

이에 서하는 황나로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맘에 안들면 내가 나가던가 아니면

엄마가 나가시던가 하라며

정원에게 상처를 줍니다.

엄마 친 딸 불러다가 둘이 행복하게 살라며

나가버리는 서하

삼광사람들은 나로를 떠올리며 허전하다고 합니다.

오늘 새로운 발견 하나!

삼겹살에 와사비~~~~ 오 신박해요~~

당장 먹어봐야징~~~ㅎㅎ

우사장은 중요한 계약날

라운은 중고 푸드트럭 인수하는 날

모두에게 중요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는 삼광빌라 사람들!

에효…. 왠지 마음이 편치않네요.

회사 동료들은 채운의 정직원 전환을 두고

왈가왈부 뒷담화를 하는 중

정원은 더이상 채운을 억울하게 만들기 싫습니다.

어제 일 사과한다며 채운을 불러다 얘기하는데요.

이에 오히려 정원을 더 걱정하는 채운

채운은 정원에게 정직원으로

자기를 선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계약직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막장샘은 몸살이 났네요.

관리비를 못내서 난방이 끊겼다고하는데요.

춥다며 이불 속으로 숨는 막장샘을 땡기다가

막장샘 쪽으로 넘어진 해든

얼떨결에 해든에게 이쁘다고 말하는 막장샘

만정샘이 방문진료를 왔네요.

라운과 바른은 푸드트럭 인수를 앞두고 긴장중~

이때 박필홍이 나타났네요. 허이구~

뜬금없이 PH 푸드 고실장님이라고 하는데요.

문득 채운의 동생 라운임을 알아보는 박필홍

바로 이거 하지 말라며 말하며 일어서는데

이때 하필 채운이 나타났네요.

완전 사기꾼 필로 도망가는 박필홍~

도망가다 채운이 넘어지니 걱정되서 도망도 못갑니다.

채운은 얼마나 실망스러울까요.

이렇게 후진 모습으로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거냐며..

아빠 필요없다고 사라져달라고 부탁이라고 말합니다.

박필홍은 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한다는데요..

채운은 상상도 못할 일을 벌이는 중이란걸

나중에 채운이 알면 정말…..에효~


민재와 함께 상담을 받기로 한 우정후씨

깜찍이를 챙겨온 민재와

양순이 후드티를 애착물건으로 챙겨온 우정후씨

일부러 서로의 대화가 들리는 곳으로

민재를 떼어놨네요.

이제는 정말 정후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까요?

상담선생님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들을 낳았을 때인데 18시간동안 진통했던

아내 걱정에 피가 다 마르는 것 같았다고.

아내가 잘못될까봐 너무 무서웠다고 말하네요.

그런데 나중에 입원실에 갔더니

아내가 커다란 대접에

미역국을 먹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 정말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다 듣고있는 민재눈물이 납니다.

이번엔 제일 후회되는 일을 묻는 선생님

조금 망설이다가 대답하는 우정후

아내와 아들에게 괴팍하게 군 것

지독한 짠돌이로 군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아내에게 정말 미안했다고….울면서 말하는데

왜 그랬던걸까요 라고 묻는 선생님에게

우정후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것 같다고

아내가 나를 너무나 사랑하니까 자긴 막대해도

되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우정후씨

눈물 다 닦고 나온 우정후씨

민재가 눈이 빨갛다고 말하니

재채기를 너무 쎄개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끝까지 민재앞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우정후씨

민재는 이제 와서 깨달아서 뭐하냐고 다 끝났다고

혼잣말을 합니다.

순정이 민재를 찾아왔네요.

순정은 자신의 일기장을 챙겨왔는데요.

민재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고 말하며

일기장을 펼칩니다.

과거 정후가 순정에게 민재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던 일이 쓰여있었습니다.

세상에이 정도면 민재도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요?

민재도 놀라며 일기를 읽네요.

순정씨 너무 착한것 같아요..

이제 좀 오해가 풀렸냐며 민재에게 말하는 순정

세상에 수년동안 민재는 우정후를 오해하고 있었네요.

무척 기분이 좋아진 민재


몸살 난 막장샘을 삼광빌라로 데려온 해든

마침 비어있는 나로의 방으로 데려왔는데요.

막장샘을 정성껏 챙겨주는 해든

해든이 챙겨주니 너무 신이난 막장샘

확새와 만정은 알콩달콩 애정행각중인데요.

이때 순정이 돌아옵니다.

깜짝 놀라서 숨어버린 두 사람

만정은 그냥 다 순정에게 얘기해버리자는데요.

순정은 두 사람이 한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며 깜짝 놀라는데요.

만정은 순정에게 확새와 사귄다고 말합니다.

역시 계약에 문제가 생긴 우소장 사무실

박필홍 역시 이제서야 무슨 일인지 깨닫습니다.

이제 박필홍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우재희에게로 여기저기 전화가 걸려옵니다.

계약이 안됬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사람들

어떻게 해결할거냐 추궁하는데요

이런이젠 빚쟁이도 찾아왔네요.

서하가 이렇게 우재희를 무너트리는건가요

사무실 밖에서 지켜보던 나로는

할머니에게 돌아가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당초 생각과는 달리

사채문제까지 엮여 있음을 알자

할머니와 서하도 이제서야 걱정하기 시작

재희가 연락이 안되 사무실에 와 본 채운은

사무실이 뒤집어 진 것을 보고 놀랍니다.

재희는 휴대폰도 두고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이때 나로에게 전화가 옵니다.

채운은 당장 나로에게 네짓이지않냐며 따집니다.

이에 나로는 이 모든것이 박필홍의 짓이라며 말하는데요

황나로 정말 못된X 이네요!

병주고 약주나요 도울 방법을 알아보겠다며

채운에게 기운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곧 증거사진을 전송하는 나로

이때 쓰러져있는 재희를 발견한 채운

괜찮다고 말하는 재희

미안하다 말하며

그런 재희가 너무 안타까운 채운

삼광빌라 36정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네요.

 


오삼광빌라 37회 예고 

순정은 언니로써 한 말이라는데

만정은 순정에게 화를 냅니다.

무슨말을 한 걸까요?

채운은 할머니를 찾아가

나도 할머니 핏줄 아니나며

재희씨를 도와달라며 무릎끓고 빕니다.

재희는 서하에게 도움을 청하는데요.

정원은 회장님이 그러실 리가 없다고 말하고

재희는 서하가 부탁한 것을 알아챈 것 같습니다.

채윤은 박필홍을 만나 사정하는 듯

박필홍은 천진난만하게 우소장 부잣집 아들아니냐며

괜찮다고 말합니다.

이에 채운은 박필홍에게 곰돌이 열쇄고리를 던지며

당신이 내 아버지인것이 수치스럽다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곧이어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는 채운

반복되는 비극이네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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