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르포 인사드립니다~★
이번주는 날씨탓인지
왠지 우울했거든요.
마침 엊그제 남편하고 티격태격 후
소심한 복수의 의미로 예쁘고 비싼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 커피잔'
을 하나 나에게 선물했습니다!
잘했죠?!
그런데 너무 소심했나봅니다.
글쎄 플레이트(찻잔 받침)를
빼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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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포장이 너무 정성스럽고
예뻐서 진짜 '선물' 받은 느낌!
또한 커피잔 한개뿐인데
글쎄 상자가 넘 커서..ㅋㅋ
그 안에 또 뭔가가? 있나
하고 한참을 뒤적거렸다는ㅎ
어때요? 예쁘죠? >,<
정말 한순간 기분전환이 되었어요.
당장 가져다가 며칠전 구입한
드롱기 데리카에 에스프레소 한 잔~
안그래도 커피 메이커 사고
요즘 커피를 과하게 마시는 중인데
이젠 커피잔때문에 더 마시게 생겼어요.
쿨럭~
저렇게 커피잔 바닥쪽에 W(웨지우드) 가 새겨져있네요~
원래부터 '머그컵''커피잔' 등에 욕심이 많은편인데
앞으로도 야금야금 사들일 듯 ㅋ
가끔씩 '나를 위한 선물' 정말 필요하잖아요~
아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또 다른 '꿈'을 위해 애쓰는 '나'에게!
특히 부부쌈하고나서는 전혀~
망설여지지 않을듯! ㅋㅋㅋ
암튼 확실히 기분전환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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