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락방

박보검 군입대 이후 소식 <청춘기록><서복><원더랜드>

by 머니위너 2020. 11. 6.

지난 10월 27일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MC를 맡은 박보검이 군인의 신분으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어

주의를 받았다고 한다. 

 

이로써 정말

박보검이 입대했다는 실감이 나는 중.

 

 

박보검, 귀하고 보배로운 검이라는 뜻.

예명이 아닌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그대로 쓰는 점을 보더라도

박보검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사랑받고 자란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연예인을 좋아할 나이가 지났지 싶다가도

종종 박보검처럼 매력적인 배우를 보면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tvN 드라마 <청춘기록> 최종회를 보며

문득 스타 박보검을 검색해보니

올해 8월 이미 군입대를 했다고 한다!

역시 덕질 하기엔 내 나이가...

이제서야 박보검 군대간 사실을 알았다.

2022년 4월에야 제대한다고 하니

또 얼마나 기다려야 드라마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아쉬운 마음을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으로 달래 본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은 박보검이 입대 전

100프로 사전제작을 한 프로그램이며

그밖에 그가 출연한 영화 <서복>과 <원더랜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둥~!

 

마치 박보검이 팬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작품들이다.

정말 부지런한 배우가 아닌가.

그나마 한동안은 영화로 만나볼 수 있겠다.

영화 <서복>에서 박보검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이 되어

공유와 호흡한다고 하며

<원더랜드>에서는 식물인간과 가상세계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며 수지와의 로맨스를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반드시 흥행에도 성공하기를! 

 

개인적으로 나는 박보검의 맑은 눈빛이 좋다.

다른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만 봐도

유독 그에게서 빛이 나는 것 같다.

특히 그만의 짠-한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십분 몰입하게 하여

울고 웃게 만드는데 

대단한 능력이지 않은가.

게다가 실제로도 그에게는

선한 기운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마지막으로

입대 전 그의 마지막 드라마

<청춘기록>을 이야기해 보자.

박보검의 상대 여배우 박소담을 비롯해

하희라 씨 그리고 신애라 씨 

모두 평소 좋아하는 배우일 뿐만 아니라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었던 

드라마의 대사들이 가슴 깊이 남았다.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이런 '성장 드라마'를 나는 무척 사랑한다.

가장 가깝고 편하지만 또 서로 부대끼는 

세대를 넘은 가족 간의 사랑

열등감을 극복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친구들

좀 늘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또한 연인과의 사랑이라는 주제가

설렘 대비 비교적 담담한

결론이라는 점도

나는 제법 마음에 들었다.

 

 

아주 살짝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부분을 지적하자면

거의 모든 배역들의 하나같이

섬세하고 솔직하고

시원시원 매력만점 성격이라는 점 

현실적으로다가 평범한 캐릭터도

한 둘 넣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했다. 

아무래도 작가의 성향이..(작가 검색 중)

 

아이고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하명희 작가님의 작품이다. ^^

어쩐지 심지어 카메라 앵글까지도

자꾸만 겹치는 장면들이 종종 있었다.

그때도 며칠밤을 설레면서

달달하게 정주행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런 작가님들은 정말 보물이다.

 

 

아무쪼록 박보검씨

하루빨리 군복무를 잘 마치고

다시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줬음 좋겠다.

 

 

박보검(본명:귀하고 보배로운 검)의 미니 프로필

1993년 6월생 박보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출생
혈액형은 O형, 가족은 아버지 누나
그리고 형이 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 
그 후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우며 
여러 기획사에 연주 및 노래 영상을 보냈고
그중 인연이 된 싸이더스 HQ에서 
배우로 일할 것을 추천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 
그 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활동

명지대 영화 뮤지컬과로 학사 (과 톱으로 졸업)
상명대 뉴미디어 음악학으로 석사 재학 중
현재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 중이다. (2022년 4월 제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TV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다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빛을 발한다. 
그 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으나 
2년 정도 학위에 전념하며 공백기가 있었고
복귀작으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며 이슈가 되었다.
최근에 tvN 드라마 <청춘기록>
에서 열연하였고
현재 영화 <서복>과 
<원더랜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좋은 눈빛을 가진 배우로 꼽힌다.
외커플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품 속에서 냉미남과 온미남
밝음과 어둠 순수함과 영악함을 오가며
천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성격 역시 무결점이라고 한다.
밝고 착하며 예의 바르고 모범적이다.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섬세하며 겸손하다고 한다. 
정말 사랑받는 배우임에 틀림없다.
수많은 일화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그에 대한 평판이 좋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탈출구가 없는 배우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로
KBS 연기대상의 남자 인기. 조연상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남자 신인상, 아시아 스타상 등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베스트 커플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