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엉뚱미에 개성 만점 배우 최강희 프로필을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라고 하는데요. >.< 세상에 저 얼굴을 누가 40대로 볼까요! 역시 명불허전의 막강 동안 최강희, 또한 2월17일 새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주인공 '반하니' 역으로 곧 브라운관게서 만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워낙 독특한 드라마 소재만 골라 출연하던 최강희라서 그런지 이번 드라마 '안녕 나야' 역시 무척 기대가됩니다.

최강희 프로필/ 나이

배우 최강희 미니프로필

출생: 1977년5월5일(나이 43세 >.<)
국적: 대한민국
가족: 1남2녀 중 막내
종교: 개신교
데뷔: 1995년 KBS 드라마'어른들은 몰라요'
소속사: 매니지먼트 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angjjang337/

최강희 주요작품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아이싱'
'학교''술의 나라''단팥빵''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달콤한 나의 도시''7급 공무원''하트 투 하트'
'화려한 유혹''추리의 여왕''굿캐스팅'등

최강희 주요작품 '영화'
'여고괴담''와니와 준하''베스트셀러'
'쩨쩨한 로맨스''미나문방구'등

최강희 주요 수상 이력
1999년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2009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0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2011년 대종상,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1년 S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인기상
2013년 MBC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2017년 KBS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
2018년 SBS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등

최강희 나이/ 과거

최강희는 1977년 서울 은평구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1995년 고등학교 3학년때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최강희가 데뷔한지 벌써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최강희는 처음부터 연기자를 꿈 꾼 것은 아니라고 해요.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가 최강희 몰래 미스 레모나 대회에 신청서를 넣게 되었고 그 대회에서 2등상을 수상한 이후로 방송국에서 이런저런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방송국에 다이어리를 놓고와 찾으러 갔다가 단막극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에 주연으로 발탁된 것이죠. 그 후 최강희는 다양한 단막극에 출연하였고 영화 '여고괴담'의 오디션에도 합격하게 되면서 연기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연기생활이 순조로울 줄 만 알았던 최강희의 인생에도 슬럼프가 옵니다. 최강희는 어느 순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친밀하지 않다고 느끼면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2013년 우울증이 심해졌고 이때 자존감이 크게 손상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최강희는 우울증에 시달리다보니 작품을 선택하는데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고 잠시 정체기를 가졌다고 해요. 그 후 최강희가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는 역시 종교의 힘이었는데요.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신앙에 의지하며 견뎌냈다고 합니다. 물론 최강희는 점차 우울증을 극복했고 보다 성숙한 연기로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왔답니다.

한편 최강희는 선행활동 역시 활발히 해 왔는데요. 1999년 골수 기증 희망에 서약했고 2007년에는 직접 골수기증을 실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죠! 그렇게 최강희는 국내에서 첫번째 골수기증을 실천한 연예인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최강희는 지난 2009년 에세이 발간 이후 수익금 전부인 5억원을 기부금으로 투척했고 2006년 30번 이상 헌혈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국내도서; 저자 : 최강희; 출판 : 북노마드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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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드라마 '하트 투 하트''추리의 여왕'

1995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시작으로 최강희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왔는데요.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드라마 두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5년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를 기억하시나요? 대인 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주인공 차홍도(최강희)와 강박증에 걸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전명)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였는데요. 제 경우 사실은 천전명의 팬이어서 봤던 드라마였는데 결국 배우 최강희에게 반했더랬죠. 배우 최강희의 캐릭터가 극 중 차홍도와 너무 잘 어울렸던 이유도 있지만 천전명과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가 잊혀지지 않기도 한 드라마였네요. 또한 2017년 2018년 방영했던 추리의 여왕 시즌1과 시즌2 역시 핫한 드라마였죠.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였는데요. 신선한 소재로 코믹하기까지 했던 드라마에서 설옥이라는 캐릭터가 역시 배우 최강희와 매우 잘 어울렸던 것 같죠?!

최강희 근황/ 드라마 '안녕 나야'

마지막으로 2021년 최강희의 새 드라마 '안녕 나야'에 대한 짧은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KBS2에서 2월17일 첫방영을 하게 될 판타지 로코 성장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최강희는 주인공 반하니 역할을 맡았는데요. 연애도 일도 꿈도 무엇이든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나를 위로해 주는 성장드라마라고 합니다. 최강희의 17세 반하니 역은 배우 '이레'가 맡았는데요.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또 한번 최강희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팬으로써 응원해봅니다! 2021년2월17일 KBS2 수목 드라마 '안녕 나야' 첫방송,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