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9회 줄거리
펜트하우스 19회 어떠셨어요?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셨죠?
자 그럼 펜트하우스 19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네요.
헤라 부모들은 그날 민설아가
아이들에 의해 타죽을 뻔한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잔인한 아이들의 SNS…
커뮤니티실의 아이들에게
반성문을 요구하는 구호동
아이들에게 민설아에게 한 짓을 적어내라 합니다.
이제 서로의 만행을 적극 까발리며 다투는 사람들
가장 진실되게 자백한 사람과 그 자식을
풀어주겠다고 말하는 심수련
헤라 사람들은 서로를 탓하기 시작합니다.
급기야는 치고 박기 시작
주단태과 천서진에게 책임을 돌리는 사람들
하지만 그 누구도 민설아를 죽였다고
자백하는 사람은 없네요.
드디어 얼굴을 드러내는 심수련
‘민설아 내 딸이야’ 라고 외칩니다.
놀라는 사람들..
천서진은 그럴 줄 알았다며 분노합니다.
살기위해 헤라 사람들은 거짓 사과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거짓 사과 말라며
‘당신들때문에 자식들이 어떤 괴물이 되었는지
똑똑히 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려고 하는걸까요.
그때 타이머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역시. 폭탄은 없습니다.
뻥카였네요.
차의 문이 열리고 헤라 사람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이시각 아이들은 반성문(진술문)을 씁니다.
폐차장에서 탈출하는 사람들…
제대로 골탕먹는 중, 무슨 극기훈련하는것 같네요..;;;
그간의 만행들을 떠올리는 사람들…
정말 일말의 반성이라도 하는걸까요?
“그애가 죽은 뒤에도 우리는 파티를 즐겼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티였죠.
분수대 불꽃이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커뮤니티실로 돌아온 헤라 사람들
아이들과 끌어안고 재회중입니다.
구호동이 나타나 이 모든 것은
스스로 자처한 것이라며 엄포를 놓습니다.
그리고 반성문(진술서)를 경찰에 넘기겠다고
가져갑니다.
이 시각 오윤희 부녀만 멀쩡하네요.
공연을 감상하고 의욕 충만한 로나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모든것이 끝났다고
모두 실토했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만 빼고 말이죠.
설아를 떨어트린 진범
심수련은 천서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망설임없이 말하죠.
내 딸 죽인사람, 너잖아! 라고
우리 설아 왜 죽였냐며 눈물을 흘리는 심수련
그 와중에 뜨거운 커피를 쏟은 오윤희를
안 데었냐며 걱정하는 심수련?
그리고 그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민설아가 자기 딸이라고 고백하던 날
한밤중에 엄마를 찾던 로나의 전화를 받고
오윤희 집에 갔던 심수련은 애플 목걸이를
발견했었네요.
그리고 직접 오윤희에게 물어보려했는데
내가 알던 윤희씨가 아니었다고.
의심스러웠던 심수련은 그 날 오윤희를 미행했고
애플 목걸리를 없애려고 했던 그녀를 봤다고 합니다.
발뺌하는 오윤희.
애플 목걸이는 선물받은거라 말하는 오윤희
심수련은 이제 모든것을 다 알았나봅니다.
증거 있냐고 묻는 오윤희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정말 끝이네요.
심수련은 민설아의 손톱에 남아있던
오윤희의 DNA 분석결과를 오윤희에게 보여줍니다.
이제야 모든 퍼즐이 다 맞춰졌다며.
로나 때문이었냐며 묻는 심설아에게
오윤희는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며 끝까지 발뺌합니다
심수련은 살인자를 내 친구로 착각했다며
로나가 알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고 말하는
심수련의 멱살을 잡는 오윤희
진심 적반하장이네요.
곧이어 주단태가 등장하고…
심수련은 그에게 끌려갑니다.
헤라의 아이들은 모두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뭘 믿고 이렇게 까부는거냐고
주단태 심수련을 비웃습니다.
왜 그랬냐는 심수련에게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놈의 자식을
내가 왜! 라며
이에 심수련을 얼굴을 침을 뱉으며 욕을 합니다.
그리고 조력자가 누구냐며 목을 조릅니다.
때마침 로건리의 전화가 걸려오고
주단태를 불러내네요.
펜트하우스로 잠입하는 로건리
손전등 하나로 멋지게 모두를 쓰러트린 로건리
심수련을 데리고 달아납니다.
멋진건 로건리가 다 하네요. ㅋㅋ
오, 이렇게나 빨리
늦어서 미안하다며 주단태앞에
다시 나타나는 로건리.
누군가 리무진을 바꿔치기 한 것 같다고
혹시 구호동을 아냐고 묻습니다.
구호동이 주단태의 실체를 아냐며 물었다며
살인사건의 용의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주단태는 모두 유언비어라고 말합니다.
(바보 단태 ㅋㅋ)
투자 설명회를 앞두고
이제 로건리는 어쩌려고 하는 걸까요.
그 날 주단태와 오윤희가 함께
술마시는 모습을 목격했었군요.
이어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였다는
이야기까지 폭탄처럼 터트립니다.
이제 로건리가 가만히 있지 않겠네요.
그냥 죽여버리면 되지 않냐며 말하는 로건리에게
자신에게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심수련
이 순간에도 석경이 석준이를 걱정하네요.
엄마로써 이렇게 마무리 할 수는 없다고
자기 방식대로 맨 마지막에 가장 고통스럽게
복수하겠다고 하는 심수련
헤라 사람들이 대책을 마련하라고 모였네요.
하지만 경찰에 고소할 생각은 차마 못하네요.
이변, 잘난 척 다하더니 이게 뭐냐며 주단태를 비웃습니다.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 지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
어렵게 일궈놓은 헤라왕국을 이렇게 무너트릴 수는 없다며
정신나간 은별이 어차피 자기 잘못은 없다고
엄마랑 아빠가 자길 잘 못 키웠을 뿐이라고
(은별양도 낼 상타겠어요~~ 연기 최고!)
이 와중에 이사장 취임식을 준비하는 천서진
자기 방식대로 은별이를 위하겠다며
하윤철에게 무능한 아빠라고 비웃습니다.
구호동은 엿먹으라며 사직서를 냈네요.
뭔가 개운치가 않다며
구호동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천서진
오윤희는 심수련을 미행하네요.
로건리가 조력자라는 것을 알았네요.
이에 로건리를 만나자고 한 오윤희/협박 로건리
로건리에게 뭔가 협박을 할 모양인데요.
그런데 왜 바로 연락하지 않고 로건리를 만났을까요.
오윤희는 왜 심수련을 돕냐고 묻습니다.
설마 좋아하는 거냐며.
이때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둘이 술마시던 사진을 내밉니다.
(뮤지컬 출신 배우 로건리 연기 정말 훌륭하네요~)
그리고 이번 투자건이 끝나면 심수련과 미국으로 떠난다고 말합니다.
때마침 주단태의 전화가 걸러오지만
오윤희는 말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심수련에게 오윤희가 두사람의 관계를
알았다고 말하니 놀라는 심수련
일단 입을 막았지만 오윤희가 언제까지 가만있어줄 지
불안해하는 로건리와 심수련
드디어 심판의 날이 왔다며 각오를 하는 두 사람
이 시각 천서진은 청아예고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 중
마샘이 축가를 부르는 중
이때 방청석의 모든 사람이 동시에 메시지를 받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죠.
그리고 곧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여기저기서 기자들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청아예고 입시예고에 대한 질문공세를 합니다.
따님의 부정입시가 사실이냐며
이제 은별이는 어쩌면 좋을까요…
전교생을 포함 이제 모든 사람들이 알아버렸습니다.
내부자 제보라는 말에 구호동을 떠올리는 천서진
이에 ‘나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이예요’
라고 여전히 당당한 천서진.
무슨 계획이라도 있는걸까요.
투자 설명회를 준비하는 주단태
아직 도착하지 않은 로건리
뭔가 찝찝하다는 하윤철
로건리는 구호동으로 분장하고
주단태의 사무실에서 뭔가를 바꿔치기합니다.
그리고 비서에게 전화해 지금부터 시작하자고 합니다.
무엇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로건리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투자 설명회를 시작하는 주단태
이때 은별이의 전화를 받는 하윤철
하윤철이 전화를 받고 나가려는 중 결찰이 들이닥칩니다.
뭔가 일이 제대로 터진것 같네요.
공금횡령 및 투자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협의로
긴급 체포 명령이 떨어졌군요.
멘붕인 은별이에게 웃어보이는 천서진
날 찾았냐며 웃으며 등장하며 로건리
‘당신 고소한 사람 나예요 주단태씨’
라고 말하는 로건리를 노려보는 주단태
오늘은 모든 실마리가 풀리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다음회에서 헤라 아이들이
겪을 일들도 예상이 되는데요.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은.
펜트하우스 20회 예고
잡혀가는 헤라 사람들/심수련/은별천서진/비는오윤희/포옹로건리/칼오윤희/두사람
심수련: 똑같이 당해봐야 공평한거 아니야
헤라 아이들에게 쓰레기라고 비난하는 청아예고아이들
은별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것 같네요.
심수련에게 손이 발이되게 비는 오윤희
이에 너도 자식 잃은 슬픔이 뭔지 겪어보라 하는심수련
오윤희 ‘나도 언니 가만 안둔다’며
칼을 뽑아듭니다.
그리고 주단태에게 심수련을 죽여달라 할 모양
천서진에게 모든 진실을 다 밝히겠다고 말하는 심수련에게
천서진은 어디해봐 끝까지가보자고 라고 말합니다.
오윤희 남자?
그나저나 재미나고 놀라운 사실 한가지
옥의 티 일까요?
아니면 정말 오윤희 남자???
마침 펜트하우스 포스터 이미지에
유일하게 여자들 중에서는 오윤희만
남자들과 함께 서 있다는 추측도...
단지 그냥 시청자들의 매의 눈을 피해 갈 수 없는
옥의 티인지 아니면 작가의 의도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제는 제가 멘붕이 오려고합니다~~@.@
펜트하우스 다음주 시즌1 마지막 회
기대해주세요!~
참, 내일이 드디어 2020 SBS 연기대상 시상식 날
우리 '펜트하우스' 팀에게 최고의 날이 되겠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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