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치고는 한가로운 증도.
외가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가니 증도가 나왔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이쁜 아이의 이름을 써봤다.
그 모래 사이로 분주하게 도망다니던 게도 한마리 슬쩍.
고운 모래에 깍이고 부숴진 예쁜 조개 껍데기도 주워다가 시은이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파도 놀이가 한창인 시은이.
촉촉한 저 모래사장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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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치고는 한가로운 증도.
외가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가니 증도가 나왔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이쁜 아이의 이름을 써봤다.
그 모래 사이로 분주하게 도망다니던 게도 한마리 슬쩍.
고운 모래에 깍이고 부숴진 예쁜 조개 껍데기도 주워다가 시은이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파도 놀이가 한창인 시은이.
촉촉한 저 모래사장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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