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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좋은하루!

by 머니위너 2013. 7. 17.
2년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등원하는 아이에게 했던 말, "시은아 오늘도 즐거운 하루!"

그리고 오늘 아침 시은이,

뽀뽀해주고 돌아서는 엄마를 올려다보며 개미 목소리로 하는 말, "엄마 엄마도 좋은하루!"

엄마와 같은 말인 것도,
개미 목소리인것도,
엄마는 딱 마음에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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