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어.
당신,
시은이와 당신이 내게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지.
시은이는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사람이고,
당신은 아니 나는,
나란 사람은 당신이 없으면 못살것 같은 존재야.
좀 유치했지만 고마워 당신,
잊지않고 사랑하느냐 물어봐줘서.
어느만큼 좋아하느냐 아직도 궁금해해줘서.
사랑하지 않을까봐 소심해진것도.
때때로 유치해지는 것도.
당신은 언제나 내겐 부족해도 넘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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