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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엄마맘 다스리기

by 머니위너 2013. 7. 17.
분노 발작하는 아이,
난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아이라 생각한다.
성장은 누구에게나 아픈것,
아픈만큼 성장한다는 옛 말이 틀리지 않다.
허나 그 아픔은,
가급 부모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어야 할 것.

그렇기때문에 난 분노하는 아이앞에서,
나를 다스리기 위해 세 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 첫째는,

1. 이 아이는 하나님이 잠시 나에게 맡긴
귀중한 아이다. (종교에 따라 선택)

2. 이 아이는 지금 내게서,
화내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3. 일단 아이를 진정시키자.

상전이네....
예전엔 곧 잘 이런 생각에 화가 났지만,
나 말고 타인을 상전으로 여기는 마음이,
뭐가 틀렸을까......
하물며 내 살같은 아이에게.
라는 마음에 아이를 더 존중하고싶어졌다.

라는 마음으로.
불쑥불쑥 아닌 마음을 무찌른다.

녀석.
이젠 말로 못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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