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은이 화장실에서 큰 일 보는 도중에.
시은: (변기통에 앉아 엄마를 올려다보며) 엄마, 변기통에 사람이 있어요.
엄마: 응??
시은: 변기통 속에 사람이 있다구.
엄마: 사람이 있어?
시은: 응!
엄마: (아리송..) 사람이 뭐하는데 거기서?
시은: (진지한 표정으로) 똥을 치우잖아, 안그럼 누가 똥을 쓸어가는거야.
엄마: 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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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은이 화장실에서 큰 일 보는 도중에.
시은: (변기통에 앉아 엄마를 올려다보며) 엄마, 변기통에 사람이 있어요.
엄마: 응??
시은: 변기통 속에 사람이 있다구.
엄마: 사람이 있어?
시은: 응!
엄마: (아리송..) 사람이 뭐하는데 거기서?
시은: (진지한 표정으로) 똥을 치우잖아, 안그럼 누가 똥을 쓸어가는거야.
엄마: 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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